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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눈팅만 하다
오랜만에(?)에 조황글 올려봅니다
저는 보통 작년까지만해도 호래기루어시
옵빠이슷테+전자알캐미+아주 가벼운 에기(나오리 1.5호 s =침강속도가 13~15초쯤 ㅎ )
이 채비로 상층부터 바닥까지 노려 호래기낚시를 즐겨왔는데요..
가끔.. 발품팔아 여기저기, 먼거리, 가까운거리, 기타등등 공략하다보면
어쩌다 아다리(?)가 잘되 한구디(?)발견하면 그날 조과는 보장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어찌된게 올해는 영 재미를 못보네요..
활성도탓일까..아님 구디(?)를 찾지못한 탓일까...
분명 있기는한데....그렇다면 바닥층에 이늠들이 있지않을까???
여러모로 고민하다 다운샷으로 바닥을 찍어본 결과..이내 반응이 오더라는겁니다^^
해서 요즘은 첨부터 끝까지 다운샷채비로만 이늠들 꼬시고있는데요
아직 큰만족은 못하고 있지만 나름 솔찬히 재미는 보는편입니다..
사진은 어제 저녁조과입니다..(94바리)
장비는 뽈루어대 초릿대가 뽀싸지는 바람에
걍 여름에 쓰던 무늬 에깅대로 쓰고있고요 ㅎ
다운샷채비는 옵빠이슷테+전자알캐미+옵빠이슷테+싱커3.5g입니다.
팁)
약간 장타를 칩니다..
바닥을 찍은후 잠시 기다렷다가 살짝 대를 들어 반응을 확인후
반응이 없으면 가볍게 짧은 저킹 2~3번후 또 잠깐 기다려주기를 반복하면 됩니다.
(동낚에는 무늬꾼들이 많이 계시니 쉽게 하실듯합니다)
단점)
바닥에 채비가 야무지게 결려 해묵을 경우 슷테의 손실이 좀 거시기합니다...ㅎㅎ
다른 낚시는 다접고
무늬랑 호래기만 잡으러 댕깁니다 ㅎㅎ
연구많이하셨네요 ㅎㅎ 호래기 이젠 점점 잡기힘들겠는데요 연구비는얼마나 ```````````~~~~~~~~~~ 나도한번 배워봅시다
좋은정보는 역시 공유하는당신 멋진 분이십니다 많은 호래기 잡으세요
완전 무늬 오징어 잡는 타법이네요...
바닥 찍고 저킹이라 잘못하면 뽈고퍼님 말씀처럼
에기나, 오빠야 손실이 많을듯 싶은데요....
아무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몸짱이십니다^^
사진에 눈이먼저가네요..
호래기낚시가 예전에는 돈도별시리안들고 재미난 낚시라생각했는데...요즘엔 선상에 각종다양한 사람낚는에기까지...
돈이 장난아니게 깨지네요 점점 어려워지네요 호래기낚시..
글고 바닥에 업드린 호래기는 인간적으로 살려줍시다 ㅋㅋ 불쌍하다아임니꺼 ㅋㅋ
올해는 뽈락친다고 호래기 얼굴을 못봤군요. 호래기도 루어로 잘잡으시내요 멋집니다.
옵빠이 살려고 보니 종류가 많턴대 몇센치 정도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하는 방법보다 훨~업그레이드네요...^^
전 바닥층 공략시나 조류가 셀때에는
캐미-숫테-생미끼바늘-생미끼바늘+1호줄30cm에 2b봉돌 1~2개정도^^
밑걸림이 생기면 봉돌만 떨어질 확률이 많더라구요(버림봉돌 채비?)
재수없으면 왕창~ㅋㅋ
또 단점은 캐스팅에 유의...엉킴주의.
날~더추워지고..
손시러 새우기기가 고통스러울때..
루어로만 하는것도 좋겠네요..
몇번 할까 망설이다..
생미끼 미련을 못버려서요^^
작년 이맘때쯤 *동에서 비슷한 체비로 장타쳐서 바닥에서 잡으시는 분이 있었는데...
이글보니 호래기 낚시의 고수란 생각이 절로 드네요....많이 배웠읍니다
호래기 낚시가 낮에 가능할까요?
결론은 가능하다입니다.
가능은 합니다만 일반적인 낚시꾼의 경우는 불가능합니다.
왜냐면 선상 낚시만 가능하기 때문이죠.
배를 타고 호래기가 잘 나오는 방파제 인근의 양식장을 찾아 갑니다.
채비를 무겁게하여 바닥에 붙입니다.
고패질하면 올라탑니다.
무늬오징어 저킹처럼 힘차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섬그림자나 산그림자가 지는 오후의 양식장에서 확률이 높습니다.
"활성도가 낮을 때 호래기 꼬시는 방법"을 보고 관련있는 내용이라 적어 보았습니다.
입질이 약할 때도 민장대 채비를 중층 이하에서 약한 저킹으로 놀리는 방법을 사용하면 채비 손실 염려없이 입질을 받기가 쉽습니다.
저거 생각보담 오빠야숫대를 숫테 잊어먹을가능성이 많은데
바닥을 확실히 앏면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요즘 호렉이 째깨만 떠들면 까라앉어버리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