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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금요일 저녁 퇴근해서 또 다시 나서 봅니다..
요즘 방파제 조황이 도통 안좋아서 많이 망설이기도 하였습니다.
평상시 자주 다니든곳 가보니 최근 평일날은 썰렁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제법 오셨더군요..
하지만 아주 낱마리 올라오는것 목격후 이동....
몇군데 더 둘러보고...
새벽 1시경 일년에 두어번 갈까말까 하는 멀리 있는 방파제에 도착하니
부부조사 한팀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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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와 오빠이 스테 가지채비로 첫번째 캐스팅..
쌍끌이 입니다..
이후 따문 따문 올라오고 부부조사 차에 시동켜고 주무시내요.
혼자서 조용히 즐겨보는데
심심치 않을 정도로 올라와 주니 지겹지는 않았습니다.
씨알은 다소 잔편이고 시간당 평균 12 마리 정도의 조황입니다.
요즘가뭄을 볼때 중박~!입니다..ㅎㅎ
오늘밤은 생미끼도 병행해서 함 해볼가 합니다..
세자리수 가능할런지 기대해 주세요..
살아계시넹ᆢ ㅎ ㅎ 요즘방파제 싸우기 싫어서 배타고섬에갑니다
거제는 옃군데 가야하는데 시간이 안맞아 어제갈지 일요일 밤 아니면 시간이 없네요 ㅆ 한번가야합니다 언제한번 보입시더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요즘 거제 방파제 새벽에 나가면 호래기낚시하시는분 보기힘들던데 .
에기로 저먼큼 잡으시니 역시 호레기 신입니다요.
춥은데 고생많았읍니다.
토요일 밤에 또 갔다 왔는데 날씨가 춥고 바람이 제법 불더군요.
초저녁에 바로 발앞에서 쌍걸이도 올라오고 앞날보다 씨알도 좋았습니다.
열심히 새벽1시까지 하고 왔는데 세자리수 가까이 했습니다.
거제도를 탈출하려는 패잔병 호래기를 소탕하는 기분이였는데 수면에서 끓어오르는
피딩타임은 없고 중층이하에서 꾸준히 타임간격을 유지하면서 나오더군요.
대단들 하십니다
금욜저녁부터 일욜까지 방파제마다 사람들이 많아 낚시하기 쉽지않을낀데...
닉네임이 무색하지 않게 많이 잡어셨네요. 고생했심니더
헉.... 호래기닷..
아 오늘... 지금 나가야 되나 마나?? 엄청 고민중인데...
ㅎ ㅂ 은 인자 안나오는 모양이지요??
허긴 그동안 호랙님이 빼 묵은것만도 만마리 넘을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