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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집에 못가고 새벽녁 찜질방에서 끄적거리고 있습니다
어제 ... 그러니깐 일요일 창원 집에서 비장한 각오로 오후3시경 나서봅니다
가는길에 진동에서 이틀치 새우 2만냥 구입하고...
4시반경 ㅎㅂ 도착하니 먼저 케미님. 아일랜드님. 남해사랑님. 와 계시고
좀 있으니 ㅎㅂ 터줏대감이신 호렉님 오시네요...
어제는 공교롭게도 황금 뽀인또인 오른편에서 안나오고 왼쪽에서 나오네요.
썩 많이 나오는것은 아니고...
우째우째 30여마리 잡고...
일요일 저녁인데도 헤아려보니 내 포함 20여명 정도 되네요...
밤2시넘어 들물 보는데 호랙 일마드어오지 않고 바람 터지고...
깔끔하게 포기하고 찜질방으로 쓔~~웅.....
새벽 5시 깔끔하게 포기하고 찜질방으로 쓔 웅...
아!! 내일은 갈 수 있으려나...
갑자기 이 사자성어가 떠오릅니다.
"명약관화"
明若觀火 - 불을 보는 것처럼 분명하고 뻔함.
내년 겨울에 댁에 돌아오시거등 그 때 뵙겠습니다.
부디 무사귀환 하기길 기원 드립니다요
동부면 함박 쌍근 율포 쪽박 . . . 요기 말고
칠천도 명 포인터 주변 잘 찾아보면 칼싸움 없이 홀로 3자리 가뿐하게 채울수
있는 자리 잘 보면 있을겁니다. 칠천도에 한표 !!!!!
ㅎ~수고 많으십니다..
횐님들도 연말에 많이 보고..
찜질방도 가시고..
나름 호조황 인거 같습니다^^
통영..거제..찜질방 정보..계속 부탁드립니다..???ㅎㅎ
지금 시기엔 함박보다 달아 물개가 더 낫지 싶습니더..
그라고 오늘부터 날이 풀린다카이 마음이 좀 낫습니더..
호래기도 안 잡히는데 날까지 추우모 진짜 고생인데..
뭐..마이 못잡으실거야 맹약관화라 카던가 이장님이 전문용어를 써놨데예
어디서 마이 들어 본거 같기는 한데
무신뜻인지 지는 정말 전혀 모릅니더..
불화자가 들어있으니 아마도 불처럼 호래기가 활활 핀다는 말이 분명한것 같십니더..
집에 호래기 좀 있었는데 어제 아부지 기일에 전부 소진 됐십니더..
안타까운 현실입니더..
우예끼나 마이 잡으이소..내꺼는 남겨두시고..
헐~~운제쯤 집에 올수있을런지...
갑자기 애처로운맘 드는건 ????..
아고....부럽습니다...찜질방....ㅎㅎㅎ..
무사귀환을 위해서 저또한 칠천도...한표...
성공하시길...^^.
찜질방에서 집어등 충전시키는 정~성 곧한번 터질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열정 입니다 대박 기원드리겠습니다 즐호 하세요^^
전 금욜 원전 선상가서 꼴방하고 왔는데 저 보다 낳네요.
제 친구 4마리 저 10마리...
전체 조황이 그의 몰황 수준...쩝
한마리 5천원짜리 잡아 왔네요...된장...ㅋ
저도 일요일 밤에 갔었는데 혼자서 무섭기도 하고 심심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낚시하면서 잡을때까지 귀가 안 하시던
돌짱게님이 생각이 나던군요 ..
조과는 조황 참조요 ^^
호랙이 뭐시라꼬!
찜질방 까정 전전하셔서 고생 하시는 지..잉~~~~^^
추운밤 따뜻하게 잘 간추려서 오늘밤은 꼭! 대박 대실 낍니더, 열심히 쪼아 보이소~~~ㅎㅎㅎ
찜질방에서 뜨끈하게 몸데우시면 하루는 거뜬하겠네요...
호래기들..손맛이라도 한번 봐야되는데..
마음은 이미 호래기를 향해 달리고 있는데 몸은 집에 박혀 있네요...ㅠㅠ
무사귀환,호래기 조황보다 찜질방 조황이 더 궁금해지는데예?
찜질방 단골 대시면 단골 여자손님도 잡으시겠습니다,
호래기는 천천히,쉬엄쉬엄 잡으셔도 ?
아 나오리 2개 해 묵었습니다 흑흑....
호래기 바늘 4개 해 먹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