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왕비님``! 무슨걱정 하십니까..??
왕비님의 자제분이시라면 분명히 왕자님일지언데.....ㅋㅋ
그래요 자식키우는 마음은 다 같은것 같습니다
저역시 자식이 둘이며 큰녀석이 초등6학년입니다
얼마전까지는 아빠에게 잘때 "아빠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하던년석이
이제는 부끄럽다고 인사는 하지만 "뽈대기에 뽀뽀는" 생략하던군요...썹썹데요
그래도 저는 이녀석들이 마냥 애기로만 보입니다
어디 나갔다 놀고온다면 걱정이 앞서고 어떤때는 소식없이 늦게귀가하면 제가 안절부절이죠^^
설기군은 잘할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진정 남자의 멋은 "군에서 형성되는겁니다"
남자라며 "두번쯤은 군생활을 해야합니다....!"
첫번째는 이번과 같은징병때고....
두번째는 군제대후 예비군때.....(마눌과 3박4일 이별^^)
때론 셋번째도 있습니다...........(40넘어서 군기가 완죤히 빠지면 마눌이 강제로 보냄)
옛날 군생활과 지금현재 군생활을 비교하라면.....!
딱잘라 말할수는 없지만.....(국가기밀이기에^^)
"시골의 구식 변기통과 도시의 신식 변기통" 입니다
"시골 구돌장 에서 귀숙사의 이층침대로"
"진짜 짬밥에서 현재는 "돈까스와 양식도 가능"
"집에 연락수단은 무조건 편지에서 이제는 "휴대폰과 인터넷"으로
전군 "무식사병 처별"..! (옛날에는 한달고참이 제일로 무습습니다^^)
각종 오락및 자율시간 마이마이 줍니다
하지만 내품에 있던 자식를 떠나보내는 "부모의 마음"까지는 어째할수가 없지요^^
슬기군이 슬기롭게 "군생활 잘 마치고" 제대할때쯤 한번더 글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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