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만성슈퍼앞 방파제에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축대(?)에 자리를 잡았다.

조류가 냇물처럼 흐르고 바람도 세게 불어 입질이 도통 없었다.

옆에 술한잔 먹고 고스톱치는사람들이 조용히 하투만 칠일이지
계속 고함을 치며 떠드는 바람에 더 입질이 없는듯 했다.
(무식하고 버릇없는 자식들....)

조과는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메가리1,칼치1마리
주위사람들도 거의 입질이 없는듯.. 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