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별다른 일 없이 잘 지내다가....어제..그냥 저녁에 귀산 한번 나가봤습니다.

귀산에 전갱어가 입성했습니다.

씨알은 한뼘을 조금 넘는, 그런대로 준수한?? 씨알이고 몇몇은 지가 감싱인줄 알고 민장대를 쳐박고 난리부루스를 추고있습니다.

약 2시간 반정도 낚시에 25수 이상 했습니다..물론 낚은 고기는 전부 등대 낚시 이모님께 드리고......<===사실 고기 드리면 컵라면 하나 공짜로 주십니다..ㅎㅎㅎ

입질은 작은 크릴 새우가 챔질 및 히팅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음....장소는 .....음...과감히 공개...

귀산 새다리 공사하는 곳지나 작은 방파제 지나서부터 약 100M  골고루...

제 생각에 소량의 밑밥 준비하셔서 약 4~5M 전방에 고기를 묶어놓고 하시면 꽤 여러수 하실듯합니다...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이넘들이 입질이 진짜 너무 약아 빠졌습니다....어떤넘은 지가 갈치인줄 아나봅니다...아님 게을러 터진 넘이거나.....스물...스물.....

되도록이면 저 부력 찌(5B 이하)에 좁쌀봉돌 몇개다셔서 최대한 부력을 없애주는 채비가 즉빵입니다....

가까운데서 손맛보시는 곳으로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택태기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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