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날

저를 데려다 줄 자가용 입니더~

숙소바로앞 월령코지라는 포인트에요~ 좀 될랑가 ㅋㅋㅋ

사진찍고 짐 올리자 말자 무늬 채비를 합니더 ㅋ

숙소에서 다리를 건너면 아까 갯바위에요 다리 건너는 중

첫 캐스팅~~~~~분위기 쥑입니더~~

얼레 몇번 던졌더니 당나라 에기 배가 터지삣습니더

저녁시간이 되어서 차를 타고 40분 이동하여 다시 제주시로 밥을 무러 갑니더;;;

횟집인데 인당 25000원짜리에요 2명꺼 시킵니더 메뉴 들어갑니다~

공항에서 가깝고 청해일횟집이라는 곳이에요 꽤 유명한뎁니더

기본찬~

소라등등

냉동참치 갈치회 갈치는 묵을만하고 참치는 soso...

전복등등

회인데 광어랑 참돔(제주말로 황돔이지요) 양식이라서 맛은 기대하시지 마시고예

과거에 낚시를 모릴때는 와~ 맛있다 카고 묵었는데 지금은 밸시리...안넘어가데예

저기~서울촌사람들이나 좋아라 하지 우리처럼 직접 잡아 묵는 조사님들은 실망하실낍니더 ㅋ

꽁치

이게 좀 뭐랄까 죽인데요 꽃게 들어가고 뭐 들어가고 떡도 들어있고 좀 오묘한 맛이에요 괜찮아요~

뭐 가격대비 훌륭한 집입니다 ㅋㅋㅋ

밥을 묵고 제주시까지 나온김에 용두암 함 보러 가자고 꼬십니더 저의 속내는 서부두방파제길로

함던지 볼 속셈으로요 ㅋㅋㅋ

용두암 계단을 내려 갑니다 잡아 묵어버리겠다~ ㅋㅋㅋ

차를 타고 서부두쪽으로 갑니더 횟집이 쭉~~~있습니다 수족관에 돌돔이~흐미 4짜 넘고 5짜도 보입니더

흐흐흐흐 아줌마한테 물어 봅니더 "돌돔 우찌 합미꺼" kg 20만원이랍니더 캬~~~~~ 자연산인 갑습니더 사이즈가

양식이 아이드라고예  방파제 옆에 탑동공원길로 현지분들이 낚시를 많이 하고 계십니다~ 저도 올라서서

루어대를 열나게 던지 봅니더

마누라가 째라 봅니더  한 10분 던지고 차에 탔습니더

숙소에 도착하니 저녁 10시쯤 되어서 완전 무장하고 도착해서 던지곳으로 갑니다~

넘 껌껌해서 사진은 음씹니더~

한 2시간 쌔가 빠지게 쪼아봤으나 무늬는 구갱도 못해보고 현지분 두분과 야그 나누다 들어왔습니다

잡은분은 아무도 없었습니더~~~~~~실력이 없는건지 무늬는 땔치아고 벵에나 치야긋다 생각하면서 잠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