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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12:10
오늘 몸살이 나서 집에서 구불고 있습니다..
아침에 코피가 터지기도 하였지요..요즘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한것 같습니다..ㅎㅎ
심심하기도 하여 앞주 처갓집에 김장하러 갔다왔기에 보고를 하고자 합니다..
배추를 소금에 절인 상태입니다..
수고하시는 마눌님과 처재..ㅋㅋ
저와 동서는 옆에서 홀짝~홀짝..
전날밤 잡은 호래기를 마당에서 손질하여 젓갈을 담기 직전입니다..
촌에 계시는 장모님은 젓갈이 최고라 하시며 이웃과 나누어 드시라 하여도 혼자만 숨겨놓고 드신다 하내요..
김장 양념에 손질한 호래기를 소금에 문질러 버무리기만 하면 됩니다..
손맛이 어우러져야 제맛이 나죠..
이날 삼겹살 수육과 호래기젓갈 김장김치 삼합으로 한잔~캬!
처재식구들은 호래기만 보면 실신을 합니다..울매나 좋아 하는지...ㅋㅋ
그나저나 오늘저녁에 또 나가봐야 하는지..
김장양념에 소금에 문땐 호래기를 버무리모 젓갈 완성됩니다..
2011.12.01 12:57
2011.12.01 13:09
조만간 공지할 예정입니다..막걸리는 물국수님이 책임지소..ㅎㅎ
2011.12.02 16:16
말통에다가 받아갈께예 ㅋㅋ 중리 막걸리공장가서..ㅋ
2011.12.01 13:13
안그래도 이번 주말에 처갓집에 김장하러 따라 가는데
호래기 젓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2011.12.01 14:06
ㅋㅋ몸살에 코피까지.....ㅎ
무리하셨군요...(김장 담으신 분들은 아무 이상없죠???? ㅋㅋㅋㅋ)
정말 먹음직스럽네요...ㅎㅎ
가정에도 충실하시고.....ㅎㅎㅎ 밤에는 호래기들과 ... 또.....
빨리 완쾌되시길.... 복많이 받으세요.......................
2011.12.01 14:28
저는 김장 김치 얻으러 다녀야 겠습니다
수육에 호레기 까지 침넘어 가네요
2011.12.01 15:22
김장했으면 한포기 어떼예 맛있겠다 침넘어가서리 꿀까닥~~~~~~~~~~~~
2011.12.01 16:47
캬~~~ 맛있겟습니다...
코피 터진 보람이 있으실듯 ㅎㅎ
한번 보입시더~~~ 담주에~~~~
2011.12.01 16:59
헉, 터진 코피 저 호래기김치 드시고 원기 회복하셌습니다. 타우린이 원기회복에는 짱이니~ㅋㅋㅋ.
2011.12.01 17:38
아,오늘 아침 까정 소주먹고 오늘은 쉴려고 했는데,
저렇게 맛난 안주보이 또묵고잡네,..맛나것다,..
2011.12.01 23:01
참 이래저래 약올리는 호렉 도사님
하산 하라캐도 안하고 조만간 쌍검들고 거제도로....
2011.12.01 23:39
~쩝...
이거 야밤에 수육..김치..호렉무침..
쌈에 올려..
이거 상상하니 죽겠네요..
운동 적당히 하세요..
코피까증..ㅎㅎ
아~배고프네요..
2011.12.02 11:06
조게다가 땡초 팍팍다져 넣어 묵어면 더 맞있어예
2011.12.02 18:02
호렉 요리 끝은 어디까지인지
알고 싶네요...
뭘해도 호렉 요리는 안지겨워요
2011.12.04 09:10
호래기 약방에 감초네요
한번 빠지면 끝장나는 ㅋㅋ
2011.12.04 09:50
아~ 침이 절로 흘러내림니다.. ㅡㅡ
2011.12.04 21:57
침이 꼬올딱 ㅎㅎ 맛있겠습니다 호랙님^^
2011.12.05 16:32
방파제에서 쓰러지면 장렬한 전사인지...아님 *죽음인지^^;
맛있어 보입니다. 거제의 호랙삼합이 전국에 뜰려나^0^;
침넘어가는 사진 잘봤슴니다^^
그나저나 호래기번개는 언제 하실낌니까?
한산도까지가서 꼴방치고 호래기가기가 겁이남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