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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2:05
모처럼 가족과 나들이를 욕지행으로 - 하루전 예약이 필수라! 밤 9시 넘어 전화가 불통, 다행히 선장님과의 통화성공 "오시랍시는 친절한 멘트에 감사 '꾸벅 '" - 설렘에 밤잠을 설치며 새벽 4시 기상 열심히 달려 매표소에 도착, 혹시나 싶어 걱정이 앞섬. 창구아가씨 사전예약(필요충분조건임)을 하였느냐 질문에 가슴이 철렁, 어! 구세주 선장님(동해해운 2월5일 06시50분 출항) 왈 "저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라며 기다리며 자리를 지켜주신 우리 선장님께 감사 - 친절한 선장님 덕에 오늘 하루도 즐거움으로 시작되었답니다. 기대하던 꽁치도 풍어 어찌 이리 기분이 좋은지............
2011.02.08 17:10
2011.03.31 14:26
에구! 괜히 하는 이야기겠지요.
2011.02.09 10:21
다른 섬도 할인 계약을 연구해보고 있었는데 창구에서 일어난 몇 번의 불미스러운 일들 때문에 시도해보기가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더군요.
동해해운(주) 직원들은 제가 겪어본 바로는 모두 친절한 분들입니다.
동낚인 회원이 비수기에 빈 배를 채워주는 것으로 동해해운(주)도 도움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욕지운임 할인제도는 서로에게 윈윈인 셈이죠.
회원님들께서 모두 정상적인 방법으로만 욕지할인을 이용한다면 앞으로도 서로에게 좋은 일이 될 겁니다.
2011.02.09 10:53
아직 욕지도 이용은 해 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얼굴도 모르고 동낚인이라는 카페 회원으로 헤택을
받는데 대해 항상 고맙게 생각 해야 겠습니다. 근데 몰지각하게 이를 남용하는 일부 사람땜에 동낚회원
전체가 욕을 얻어 먹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
2011.02.16 00:43
저도 지난봄에 덕분에 욕지도 며칠 잘 지내다 왔어요
올해 또 가려구요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2011.02.27 10:18
누구든..필요할때..
작은 친절은 맘에 와~닿지요^^
서로 바르게..정당하게 하는게..
오래오래 가고..존것같아요^^
무슨 내용인지 잘 감이 오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