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령 ㅠㅠ

고민 많이 해야 되는 상황이네예

협상을 하도록 방법을 강구하셔야 겠습니다.

낚시를 끊고 살기는 어려운 세상이니까 말입니다.

바람이 살짝 불었나??

무신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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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 이참에 낚시 접어삐라..

안사람 말 듣는기 신상에도 좋고..집안에도 좋은기라..

그라모 낚시는 끊는걸로 안데이..ㅋ

가출하이소.

...장장..108장의 원고로 탄원서를 쓰시면...

저희가 .....구제 서명 운동이라도...;;;

이참에  연락 두절하고 (휴대폰도 아주 잘 보이는 화장대나 TV 앞에 놓고..)   섬에 들어가서

한달만 있어보이소...

그 뒤에 만나면 아주 반가워서 매일 낚시 가라꼬 할 껍니더...

금지령해제 운동에 동참합니다..

금지령 해제하라!

금지령 해제하라!

금지령 해제하라!

모든죄를 사하여 주신다는 예수님 말씀이 있습니다. ㅎㅎ

이 심정 잘 알고도 남는군요...

저도 비슷한 처지입니다.

아 슬프네요...

시간이 가면 모든것이 다 좋게 해결됩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이셨네요!!

미늘없는 바늘로 손맛만 보시는건 어떨지요..??

입맛이 그러워 안되겠지요?ㅎㅎ

취미를 바꿔셔야 하는거 아닙니꺼..ㅠㅠ

모쪼록 좋은쪽으로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낚시꾼에겐 내려서는 안될 령인듯 합니다

사모님 잘 설득 해보십시요^^

아니면 무대뽀롴ㅋㅋ

20살때 멋모르고... 교양과목 교수가 절에가서 삼천배 하면 딴거 안해도 출석만 하면 A+말에.. 군대 다녀온 형님들 4분이랑 총 7명이서 함천 근처의 절에서 밤부터 아침 해뜰때까지 해봤습니다...

말이 삼천배지...ㅠㅠ  이제는 기억도 안나지만..  저는 다 헤아리면.. 1500배 정도 한것 같습니다...

결론은 일주일동안 집에서 일어나지도 못했습니다..ㅎㅎ

진짜 안일어나지더군요... 화장실 겨우 겨우 갔습니다.. ㅋㅋㅋ

낚시 금지령이라니.. 안타깝네요...

매일 밤마다 ..밖에서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면 차라리 조용히 낚시나 하라고 하지 않을까요? ㅎㅎ

아님... 잠시 외도를 한다던지..? (이건 너무 위험한가요? ㅋㅋ )

진짜 낚시 끈는 건가요??

그라모 낚시대나  장비 분양  하실거 뭐 없나요???

이참에 취미를 바꿔 볼라믄 쳐박아 놓은

골프가방하고  드라이브도 좀 있는데....

저는 낚시금지령내림 아마 미칠겁니다 ㅋㅋㅋ

그 좋아하는 술도끊고 유일한 취미가 낚시인데

이것마저 끊어라하면 아마도 ㅋㅋㅋ

아무조록 사모님 잘 설득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