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부천 역곡 산다면서 여러분이 부럽다고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제글에 여러분(7분)께서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래서 감사의 댓글을 다시 달다가 원하는 지점(?)에 댓글이 달리는것이 아니라 다른곳에 댓글이 달리기에 몇번 지우고 다시 하다, 메인 글이 삭제되었답니다.
이제 마산은 완연한 봄이지요? 딸이랑 낚시 갔다는 동낚인 한분의 글을 읽고 다시 한번 여러분들이 부러워지네요..그리고 봄에도 낚시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놀토 연휴때 무리해서라도 원전에 도다리 낚시를 한번 가고 싶습니다.
왕초보지만 낚시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전 10년 이상 원전과 수정 골매에서 잡어 낚시를 했지만 아직 바늘도 잘 매지 못하는 왕초보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이런 저런 정보를 통해 고기만 잡는 낚시꾼이 아니라 마산 바다를 가꾸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낚시꾼이 되겠습니다.
아무튼 즐기는 동낚질(?) 되길 빌께요...저는 행사할땐 업무상 미리 약속을 할수없는
상황이라 참석하진 못하지만 인터넷상에선 가장 따뜻한 곳이라 정이 참 많이가는
사이트라 하루에 최소 3번 이상은 접속한답니다....정보도 얻고, 따뜻한 이야기도
읽고하다보면 하루의 생활활력소로 접속합니다...
1년동안 그곳에서 살았거든여.. 역곡역 근처에서요,, 암튼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