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면하고 진해권 근래 호래기 간단 조황.

근래에 구산면쪽으로 몇번 그리고 가까운 진해권은 여러번 호래기를 잡으러 다녀 보았답니다.

구산면은 5월초 중순에는 조금 나오다가  중반넘어서면서 부터는 조황이 부진하더군요.

처음가서는 세자리하고 두번째는 50마리정도 세번째는 25마리 계속 반토막이 나 버리더군요. 

물때나 수온 날씨에 따른 기복도 좀 심한편이더군요.

저는 욱곡쪽 방파제 주변을 자주가고 장구나 더 안쪽은 한번 정도 가보았네요.

진해쪽은 가까워서 여러번 가서 여러군데서 짬낚을 해보곤 했는데 그다지 대박 조황은 없더군요.

그나마 속천쪽은 꾸준하게 나오고 있고 다른곳은 기복이 좀 있더군요.

행암쪽은 물때에 따라 가끔 제법 큰놈들이 죽 죽 가져가는 입질을 보이고 있긴한데 보통때는 씨알이 잘고 입질도 예민하더군요.

새로운 자리를 자꾸 개발하고 있는데 최근 한군데 발견해서 체크를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속천은 어제 저녁때도 세명이서 다른데 두군데 들렸다가 마지막으로 가서 잠시 짬낚을 해보았는데 각자 먹을만치(30마리)정도씩은 잡았네요.

간단하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