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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8 01:03
편대낚시 요령..
도다리는 그냥 놔두더라도 제물걸림이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던져놓고 볼일 좀 보고 나면 물고 있기도 하지요..
허나..
여기서는 그런거를 바라는게 아니겠지요..
너무 많이 흔들어도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내 같아도 약 올리모 안 묵십니더..
해서..
서너번 흔든 다음 먹을 수 있도록 여유를 좀 주시라는 겁니다..
그래도 안 물모 우짜노?
예..
봉돌이 살짝만 바닥에서 떨어지도록 해서 팽팽하게 줄을 잡고 있어 보십시오..
타닥..하고 도다리가 입질을 할겁니다..
그러면 챔질하지 마시고 그냥 지긋이 당겼다가 줄을 걷어 들이십시오..
십중8,9는 도다리가 물려 있을겁니다..
그럼..
도다리 드실만큼 마이들 잡으시길~~
2014.05.18 08:16
2014.05.18 08:59
도다리 특강요 지불해야 할듯 하군요
특강 잘 보고 있읍니더. .ㅎㅎ
2014.05.18 14:29
좋은 공부 되겠슴다.
2014.05.19 06:20
좌대에서도 편대 채비가 좀 되면 좋은데 별로 재미를 못봤습니다.
2014.05.19 10:42
비법 전수 다하시면 우짜십니꺼^^ ㅎㅎㅎ
안그래도 그래 해보니 진짜 입질 파악 됩니다
감사합니다
2014.05.19 10:55
2014.05.19 11:55
좋은 팁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 실전에서...... 감사합니다!
2014.05.19 15:37
넘넘 감사요..
몰입도 장난 아니게 읽고 있읍니다. 그러던중...
"챔질하지 마시고 그냥 지긋이 당겼다가 줄을 걷어 들이십시오.." <-------- 요 대목이 잘 이해가 .. 지긋이 당기는 이유가 뭐죠^^
그리고 혹시 비기를 전수해 주시는 김에 ㅋㅋ
포인트 탐사 방법 알려주실순 없는지요... 계속 옮겨댕기는게 능사는 아닌거 같아서요...
언젠가 동출하는 영광이 주어 진다믄.. 에쎄 준비하겠읍니더!!
2014.05.23 22:51
지긋이 당기면..
첫째는 도다리가 약 올라서 더 달라듭니더..도망가는가 싶어서~
둘째는 입수구리에 살짝 걸려서 궂이 바늘을 자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이 절약됩니더..
개@아빠님은 바늘 자르고 다시 뭉친다꼬 욕보는거 같데예..
포인트 탐사 방법 중..포크레인 조법은 다음에 또 올리긋십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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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미가 물면 우짜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