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낚인 회원님들.
찬나파 입니다.
고국을 떠나 온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나가네요.
이곳은 인터넷 사정이 좋질 않아 자주 들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는 이곳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 또한 누구 보다 열심히 하고 있으며 하루 하루 보람되게 보냅니다.
우리 회사 동료들과 SUBIC조우회라는 낚시 동호회를 만들어
총무를 맡고 있고 가끔 출조도 나갑니다.
주로 낚이는 어종이 다금바리 종류로 회맛이 일품입니다.
낚시장비가 없어 실네끼로 낚시를 합니다.
다음번에 사진도 합께 올리겠습니다.
이곳 물가는 한국에 버금가지만 수산물은 아주 저렴 합니다.
싱싱한 참치가 Kg당 한국돈으로 2천원 정도 합니다.
코코넛 크랩이라는 게도 아주 싼데 1Kg에 4천원 정도 하는데 아주 맛 있습니다.
이곳은 지금 雨氣인데 엘리뇨 영향으로 비가 오질 않아 많이 덥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습도가 높질 않아 불쾌지수는 낮아 견딜만 합니다.
고국에도 장마가 끝나가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겠네요.
휴가 잘 다녀 오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오우~~~ 형님..... 먼 이국에서 ,자랑스러운 일 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시네요.....
여기 대한 민국, 경기도,강원도,충청지역등 몇일전 부터 호우 때문에 고생좀 하고 있습니다...
전직 씨름선수인 최홍만 선수가 어제(8월5일) K-1 홍콩 경기에서 1회 KO승을 거두어
무더운 한국을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어두운 소식으로는 아프카니스탄에 선교를 나간 선교사분들이 탈레반에 인질로 잡혀
모 야당 대선 후보 경선 뉴스를 누르고 대한민국 1번 뉴스로 방송 되고 있습니다...
형님....일도 보람되게 하시고, 조우회도 잘 운영하시고예~~~~~
건강이 최고 입니다.....항상 건강하게,즐겁게.....행복한 시간들만 되십시요.......^^
항상 건강 챙기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