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억울합니다...

2007.07.22 13:26

능글 조회 수:448 추천:1

모처럼 동낚 회원들과 맘 맞춰 동출을 하였습니다.
하윤아*,지윤이아*,이리너,윤지아*,저 능글 총 6명이서 하윤아* 비밀포인트로 향했습니다.
비는 좀 내렸지만 기분은 참 좋았죠...
가자 마자 바쁜 맘에 채비 만들어 투척...바로 입질이 오더군요...
살감시...오늘은 되는 날이다 싶어 있는 힘껏 쪼았죠...
그러나...포인트 이동하여 다시 투척...넘 조용하네요..
자꾸 첫 감시 올린 포인트가 생각이나 혼자 포인트 이동..
첨엔 반응이 없더니 얼마후 살감시....얼마 시간후 살감시..
다른 회원님 빵인데 반해 저로선 만족할 조과였죠...
입질도 뚝 끊기고 몸도 피곤해 잠시 잠을 청했습니다...
잠시 잔다는것이 철수때까지 자버렸네요...
철수하며 딸내미한테 감시 구워줄것을 생각하며 혼자 콧노래를 불렀죠...
집에 도착후 쿨러를 여는 순간....띠용....
감시가 한마리도 없네요...
하윤아*에게 전화하니 안주꺼리가 없어 회로 먹었다네요...
우찌 이런일이 있을수 있습니까....
반성의 기미는 없고 감시 맛없더라 라는 말로 넘겨 버리는 하윤아*...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이거 불명히 절도 맞죠...
배신당한 이 기분...휴...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회원님들 저에게 도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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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친구

2007.07.22 13:34

ㅎㅎ 수고하셨네요.. 어쩜 그렇게 안주거리도 못잡으셨을까..그럼 다른분들은 잠도 안자고 딸랑있는 안주거리 처리한다고..ㅋㅋ ..그래도 아이 꾸워 줄것은 좀 남겨 놓지... 다들 너무 하셨네...

댓글
wiseman

2007.07.22 14:15

얼마전 볼락 도난사건에 이은 살감시 도난사건 발생입니다.
둥둥둥둥....
본사건의 피해자인 능글행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은닉 및 절도죄를 지은 하윤아빠님께는
유림빵님의 불운의 그림자가 드리울껍니다. 휘리릭~!!!

댓글
왕 초짜

2007.07.22 15:48

법도 중요 하지만 목구명이 포도청이라 쓱싹 하신 모양이네요

댓글
볼킴원

2007.07.22 17:00

g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
돌짱게

2007.07.22 17:21

참 잘했어요..

꺼내 묵은 사람...

댓글
지예아빠

2007.07.22 17:49

뻔히 당할 줄알면서 디비 잔 *이...바붕~~~
하윤아 잘 했쪄~~~~
하윤아 낚수대도 물에 던저 버리지 구랫냐~ㅋㅋㅋㅋ

댓글
하윤아빠

2007.07.22 17:51

허걱 우째 이런 일이 있을수가 있을까...
닝글아....푸하하하하하하하
우리 일당들이 공모하여 썰어 먹은것은 인정한다...
자네가 자는 틈을 이용하여 살감시 토막 만행을 저질렀다...
근데 진짜 맛은 없었다...
바로 피라도 뽑았어야하는데.....ㅋㅋㅋㅋ
회원님들 그 상황을 대략 짐작하시겠지만..
누구라도 쓰싹 했을것입니다...
여기까지 변명 아닌 변명을하고...

그래도 야외에서 먹는 수육...맛있었지...
능글아 그것으로 봐주고 퉁치자..~~~
니 집사람하고 애기는 내가 날잡아 방파제에서 삼겹으로 갑으마....

우선은 휘리릭~~~~~~

댓글
지리산비

2007.07.22 18:04

낚시 갈때 초보도 좀 데려 갑시다. 어디가야 괴기가 잡히는지 몰라서 맨날 혼자서 헤매고 있습니다. 낚시도 혼자 가니 처량하대요......고기는 못잡아도 운전도 잘할수있고 삼겹살도 잘 꾸버요,,,,

댓글
능글

2007.07.22 18:27

참 기가 막히네요...
다나까는 왜 뺐냐고 하윤아*가 항의를 하네요...
글고 지예햄...
햄 니는 감시가 어찌 생겼는지도 모르제...조용히 좀해라. 심심하면 까나리나 잡으러 가던지...
돌짱게 행님....미워...
바다행님 담에 동출 가입시더...햄 밖에 없네...
와이즈맨아 그인간 평생 빵만 칠거다....
지리산햄 닉 빨리 고치이소...글구 목살은 못 꾸버예....그럼 연습 좀 하고예...ㅋㅋ

댓글
바다친구

2007.07.22 19:22

ㅎㅎ.. 능글님에게 점수 좀 땄네..낚시는 잘 못해도 피해는 안입힐테니..담에 꼭 끼워주시길..지금 이란전 경기 하는데 축구 봅시다..

댓글
추사선생

2007.07.22 22:20

능글아 억울할 것 하나도 없다.
잘 무것습니다.
빵 잘했습니다.
내 놔두고 가니께 그런꼴 당하지...ㅡㅡ*

댓글
웅어

2007.07.23 08:27

그래도 능글이 답게 능글 능글 해야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영아아빠

2007.07.23 08:55

요샌 고기 쿨러에 보관하면 불안하니까
잡는즉시 뱃속에 보관하이소.ㅎㅎㅎ

댓글
능글

2007.07.23 09:36

음...
영아아빠님은 새처럼 뱃속 보관하다 집에서 꺼내주는감네요...ㅋㅋ
웅어형님 무슨뜻인지...아무렇지도 않은듯 있다 구속 시키삘까예...
글고 추사햄...방학이라 좋지예...이번 기회에 몰빵하이소....ㅋㅋ

댓글
바다곰

2007.07.23 09:38

음 절도가 확실합니다...쿨러 주인 허락없이 가져가는것은 불법 확실합니다.
능글님이 알았어 처리 하이소....^^

댓글
석금

2007.07.23 09:42

바다곰님의 .........한표 !!

댓글
way

2007.07.23 11:21

근데 이상타 ! !
다른 동행인은 다 안자고
기다림과 출출함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어쩔수 없이 안주가 없어 있는고기 쪼매 맛본건 같은데
능글아 너무 심하게 모라카지마라 니 쫌 안주었다고 그라나
옛말에 나간놈 몫은 있어도 자는놈 몫은 없다 켔다
너무 억울해 하지마라 묵은 사람은 오죽 했겠나
혼자두고 묵은 사람의 심정도 서로 이해해야 않되겠나 . . . . .

댓글
하윤아빠

2007.07.23 11:37

아싸 way님 감사합니다...
능글아 잘 읽어둬라.....
ㅋㅋㅋㅋㅋ

댓글
능글

2007.07.23 11:43

곰행님 맞지예...이 인간들 구속 시키야 되겠지예...
석금형님 어디 잘아는 경찰 없습니꺼...어디 고소를 해봤어야 알지예...ㅋㅋ
글고 way 선배님...
이런거 용서하면 나중에 가두리까지 털 인간들입니더...
하윤아 비싼거 마이 묵어둬라...
인간상 사식은 좀 넣어줄께...-_-*

댓글
way

2007.07.23 12:03

애고 ! ! !
우째 이런일이
가두리를 턴다느니
사식은 넣어 주겠다느니
담 부터 두사람은 찢어 놓아야 되겠구먼
같이 보내면 일거리를 만들어 오니 말여 . . . . .

댓글
일탈

2007.07.23 13:15

저는 아직 동낚에 있어서는 신입인지라 잘은 모르지만,,,
능글님 야그대로라면,,,
혹여 앞으로 동출의 기회가 있으면 아뒤에 "아빠" 붙는 사람은 ,,,
필히 경계를 하란 말씀이지요 ???????

댓글
모기시러

2007.07.23 13:24

아싸... 대충 이정도면 쌈 난거 맞지예~~~
동네사람들~~~
여짝에 쌈났으니... 구경오이소~~~

댓글
민속촌

2007.07.23 13:24

능글 아우님 억울 억울 하겠네요
하지만 능글 아우님
딸래미는 넘 예삐서 감시 안멱여도 크면 미인 될터인데
함 봐주는 쪽으로 배푸심이~~~~~~~~~

댓글
소년의나무

2007.07.23 15:48

ㅋㅋㅋ 아...항....비오는날 삼천포 간다구 하윤형님이 그럴때...그분들이랑 가셨구나..ㅋㅋㅋ

댓글 수정 삭제
바다와파도

2007.07.23 16:01

잘먹는사람은 복받아요~~하윤아빠 화이팅..,

댓글
유림

2007.07.23 16:22

왜....나는 이글을보고 얼마전 하윤아빠하고 나하고 통발사건이 자꾸자꾸 생각나지~

전 뒤에서 줄만 잡았어예......ㅋㅋㅋ 하윤아빠 뭐 하는데 소질있어예~ ㅎㅎ

댓글
추사선생

2007.07.23 17:36

그라고 보니 하윤이 애비가 문제구먼.
그리 안주가 없던가 보지. 삼천포 감시는 맛없다는 거 소문났는데.....ㅠㅠㅠ

그라고 능글아 ....ㅡㅡ*
그래 같이 계속 몰빵하자-------이.

댓글
하윤아빠

2007.07.23 18:50

유빵햄 이따가 집앞에서 기다릴께요....
또이야 밧줄하나만 들고온나.....

댓글
능글

2007.07.23 19:42

↑ 이 인간은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네...내가 인간하나 만들어야겠다....
잘갔다 와라...핵교...
추사햄...빵은 쭉 이어 질겁니더...쭉....ㅋㅋ

댓글
버섯돌이

2007.08.01 15:17

추사 샘 어제부로 빵 종쳤다......

제수로.....

뭐 잘 하는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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