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란할때 듣는곡!!

2007.06.16 00:35

화백 조회 수:221 추천:11

김국환 - 타타타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앞도 모두몰라
다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날은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음 어허허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 없이살면
무슨 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앞도 모두몰라
다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날은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음 어허허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 없이살면
무슨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타타타의 불교적 용어정리

불교 용어 맞습니다. 진여, 존재 등의 의미로서 존재의 본래 모습이나

깨달음을 얻은 모습으로, 인생을 초월하고 달관한 경지라 할 수 있습니다.

타타타 라는 노래가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jpg [File Size:159.0KB/Downloa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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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돌이

2007.06.16 16:30

음~~~~ 좋네요.........

댓글
하윤아빠

2007.06.16 17:32

ㅎㅎㅎㅎ
명곡이군요.ㅋㅋㅋ
버섯다행님 혹시행님 직접부른노래 아닌가???

댓글
화백

2007.06.16 19:22

진여 [眞如]

불교에서 궁극적 진리, 만물의 본체를 뜻하는 말.

여여(如如)·여실(如實)·여(如)라고도 한다. 변화하는 세계의 변화하지 않는 존재 그대로의 진실한 모습을 말한다. 진여라는 개념은 대승불교가 일어나기 이전부터 사용되었지만 대승불교가 흥기하면서 반야사상(般若思想) 계통의 경전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후 유가행파(瑜伽行派)와 여래장사상(如來藏思想)에서도 진여는 중요한 개념으로 받아들여졌으나 그 내용은 학파에 따라 다르게 규정되었다.

진여라는 정확한 의미를 올려 봅니다.
네이버 지식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구요.

버섯돌이님의 생생한 라이브 노래!
감동 입니다.
제글에 심어 놓았던 원래의 음악은 삭제를 할게요.
아!!!! 대단하신 실력 입니다^^

하윤아빠님!
댓글 감사 드리구요.
느긋하게 뵈입시다^^

댓글 수정 삭제
화백

2007.06.16 19:35

참~~정신이 이리 없습니다^^
늦게 얻은 막둥이늠 입니다.

저런 순수한 눈망울을 보면서,
때론 담배를 물기도 한답니다.
좀더 깨끗할수 있다면 이라는 독백으로....ㅎㅎㅎ

댓글 수정 삭제
유림

2007.06.16 19:43

^^...............노래들어보니......어제 술자리생각이 새록새록..ㅋㅋㅋ

댓글
화백

2007.06.16 22:36

유림님! 개기 맛있던지요^^

저희밭에 감나무가 많아,그 감나무 그늘때문에 항상 빛을 덜받는 작물이 있지요.
아침에 나가면 우선,그늠들 부터 눈에 넣는답니다.
배부른 양지의 늠들은 조금 덜 신경써도 되기에,,,,

인간사 이렇게만 된다면...ㅎㅎㅎㅎ

댓글 수정 삭제
유림

2007.06.16 23:56

화백님 .............. 다음에 한번 뵙죠..^^

댓글
버섯돌이

2007.06.17 20:13

막둥이가 너무 귀엽네요......

화백님 이노래 가사가 에전에는 그냥그냥 이었는데......

찬찬히 들어니 정말 심금을 자극하는 가사 이네요,.....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 없이살면 무슨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특히 이 부분이 맘에 드네요......

세상 살아가면서 아무 생각이 없다면 금수나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라고 원래 음악이 있었는지는 몰랐으요.....^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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