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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인에 바란다 코너에 글 장문으로 올렸는데 이해 바라며 이 글 또한 개인적인 생각으로 올리는 글이오니 그냥 눈으로 살짝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특정인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글이 아니며 다만 그 글을 읽고 제가 공감하는것과 제 생각을 올리는 것이오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근간에 문제가 되고 있는 사항 때문에 회원님들께서 댓글 달아 주신거 읽어 보았습니다..
"주류와 비주류" ....솔직히 근간에 보면 동낚에서 주로 활동하시는분들은 더더욱 끈끈한 우정으로 친밀하게 지내는거 볼 수 있습니다...보는 관점에 따라 틀리겠지만 부럽다고 느끼시는 분이랑 끼리끼리 뭉쳐서 지낸다고 보시는 분 들도 계실줄 압니다...
글을 올려도 아시는분 많은 사람과 없는 사람에 따라 댓글 달리는것도 틀리다며 그 또한 주류와 비주류라고 나누시는분들도 계실줄 압니다...
근데 왜 꼭 주류라서 댓글이 많이 달리고 비 주류라서 안 달린다고 생각 하시는지요...
솔직히 올라 오는 글 마다 일일이 댓글을 달아 드릴순 없지 않습니까...댓글이 안 달리면 서운한 감정 드는건 누구나 마찬가지 입니다..저 또한 그다지 아는 사람이 없기에 많은 댓글이 달리지는 않습니다...그렇다고 해서 주류라서...비주류라서 라고는 생각하질 않습니다...아직은 나를 아는 사람이 없기에 친분 있는 사람이 없기에 그렇구나...조금씩 만들어 가야 겠다고 느낄뿐이지요....
저는 아직 살아 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젊은 사람입니다....살아 온 날이 얼마 되질 않기에 세상을 많이 모릅니다...하지만 세상이라는게...인생이라는게...이리재고 저리재고...흑백으로 나누고...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으로는 아무것도 남질 않는다고 봅니다...
자신이 현재 비주류라고 느끼시는분 있으시다면....일부 동낚 회원님들의 끈끈한 유대감이 부러우시다면 스스로 그 속에 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 하십시요...그 회원님들 중에 일부러 배척하고 거부하시는분들 하나도 없으십니다...메** 님 말씀대로 그냥 무대뽀로 들이밀어 보십시오...
살다보면 괜시리 좋은 사람 괜시리 싫은 사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이 있는 것 처럼 그 속에 들어가 보고 자신과 맞지 않으면 스스로 맞는 사람을 찾아 보면 될거라 생각 됩니다..
저 또한 번개에는 한번도 나가 보질 못 했습니다...시간도 안 맞지만...나이가 어리다 보니 모이시는 분들이 다 저보다 연세가 많으시기에 괜히 이상할듯 싶어서 한번도 나가보질 못했습니다...그렇다고 해서 비주류라고 느낀적 한번도 없습니다...제 스스로가 안 한것이기에...동낚의 취지는 "낚시인이 주인이 되는 공간" 입니다...자신 스스로가 주인이 되질 않고 주인이 되기 위해 노력도 하지 않고 일부 회원 님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끼리끼리 논다는 식으로 폄하하시는건 본인 스스로의 자격지심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동낚 회원님들 글 올리는 사람 성의를 생각 해서라도 눈팅만 하지 마시고 댓글 좀 달아 주십시오...힘들게 글 올렸는데 댓글 안 달려 있으면 서운한건 사실입니다...그 서운함 때문에 한번 올려 보시고 이후로 안 올리시는분 생기는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근간 사연이 많으신분들 계신데...서로 비방하고 폄하하고 싸우시면 뭐가 남습니까? 서로 마음만 상하죠...전 직업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만나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정말 많습니다...또한 예전에 알고 지내다가 서먹해졌는데...일하다 보면 만나게 될 경우도 있습니다....대한민국 땅 덩어리 좁습니다....특히 지역내에선 거의다 한다리 건너뛰면 서로 아는 사람입니다...싸이월드 가셔서 회원 검색 해 보십시오...자신과의 몇촌관계인지 보면 전혀 모르는 사람도 같은 지역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 하고 4촌 내외 입니다..
지인들 몇 분 거쳐 보면 서로 아는 사람입니다...현재 모르는 사람이라고 서로 악감정 쌓으면 결국엔 손해 입니다....서로 한발짝만 양보하고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는 일을 왜 그렇게 아귀다툼을 하실려고 그러십니까?
다들 바다나 강 좋아하시는분들 아니십니까? 대해처럼 넓은 마음으로 모든걸 묵묵히 품에안는 바다 처럼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 처럼...그러려니 하고 흘려 버리십시오...상대방이 자신에게 반감을 가진다 하여 자신 또한 반감을 가지시면 당연히 부딪칠수 밖에 없습니다..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납니다...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과 싸운다고 편들어 주면 자신 또한 같은 부류로 전략 할 수 밖에 없습니다...객관적으로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판단하셔서 싸우는데 거들기 보단 말리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듣는 정보를 왜곡 또는 삭제를 한다고 합니다...또한 모든 일을 자신을 중심에 두고 말합니다..어떠한 일을 두고 문제가 생겼을때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달리 느껴집니다..그래서 서로 간에 다툼이 발생합니다..그럴때 각 당사자의 말을 들어보면 서로가 옳은 얘기를 할 뿐입니다...
이럴땐 서로의 얘기를 들어보고 객관적으로 생각해서 행동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자신과 친분이 있다하여 잘못 되었는데도 무작정 편들어 주는것은 오히려 그 사람을 망치는 길일 수 밖에 없습니다...친분이 있다하더라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그 사람에게 잘못 있다면 따끔하게 충고 하는게 더욱 그 사람을 위한 길이라고 봅니다...

이래저래 긴 장문의 글을 적었습니다...읽느라고 고생 하셨습니다...위의 글은 단순히 제가 느낀바를 적었습니다...강태클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아님 저 상처 받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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