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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야 겠습니까??

2013.11.25 22:02

5짜이빨 조회 수:187

동낚인  입문후...

 

개명전 ..호레기 라면

개명후   실미도.......

 

라는 분과...무늬 오징어 동출...1번

호레기 동출..3번

 

무늬오징어 동출에서는

첨 접해보는 쟝르였는데도......총..6분 중에서.

저는 .TOP

나먼지 분들은 자판기 커피...ㅋ

그분들중에는 내노라하는 분(울 마을 이장님도.포함)들도 계셨는데...

 

하지만.

작년인가...그 작년인가 몰겠는데..

1차  호레기 동출...

첫 출조지가...그 유명한 함박방파제..

포인트 확보차..오후2시 부산출발...

도착하자마자 라면 끼리 묵고..전투태세...

하지만...

겨우 두자리....ㅠㅠ

호레기라면 서러워할...구븐도...겨우..체면치레...ㅋ

 

2차..호레기 선상 동출

"이번에는 걱정마라"

"세자리는 기본이다' 라고 장담을 하시던데....

칫~~~~~~~~~~~~~~~~~~~~~~~~~~~~~~~~~~~~~~

겨우..또..두자리..

헤어지면서....쿨러를 여시더니만...

"내꺼.쪼매 가져가라....가지고 가서 직원들 맛은 보여줘라"

속으로.

이걸 누구코에 붙일라꼬....ㅠㅠ

 

그리고

몇일전.

"함박에 호레기가 미쳤다더라 ..혹시 4자리도..할지 모르니 긴장해라"

방파제 명포인트를 자리잡기 위하여 해지기 2시간전에 도착..

완전무장..

 

그러나

물고 늘어져야 할 호레기들이   약 2시간이 흘러도 소식이 없다

쎄~~~~~~~~~~~~~~~~~~~~~~~~~~~~~~~~~~~~~~~~~~~~~~~~~~~~~한 분위기...ㅠㅠ

 

그런데

드디어...터지기 시작한다..

엉뚱한 포인트에서......

연속 쌍걸이....

빈바늘이 올라오지 않고....무조건...90% 쌍걸이.

씨알도..죽여주는구만....

 

그런데

내가 앉은 자리는 ...99% 빈 바늘...아니 새우만 있는 바늘

1%가 개미 왼불알 만한 그놈들.....ㅠㅠ

 

호렉헌터 님으로부터 사사를 받은....호 머시기라 하시던 분인데..

 

잠깐.

여기서

실XX님은 모하셨나구요??

초반에 채비를 여러번 해 드시더니만..

쌍걸이 하는 포인트 옆..옆 자리에 계시면서도....간혹가다..한마리..

쌍걸이??

하는거 보지 못했음

 

새벽1시쯤...

되어서 라면 한그릇 끼리 묵고..

 

"가자"

"예썰"

 

"앞으로..꽝조사라고..해라"

ㅠㅠ

 

그래서

전 앞으로 꽝조사로 개명하겠습니다.

이시간 이후부터

5짜이빨은  없습니다

대신..

꽝조사.만 있을뿐입니다

 

이장님.

개명 좀 해주시기.바랍니다

어느분이...저를 앞으로 꽝조사라고 부른다기에

저도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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