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에 비해 구복의 감성돔 조황이 너무 저조합니다.
한참 많은 고기가 배출되어야 할 시기에 어쩐지 빈 바구니가 너무 많습니다.
여러분은 그 이유를 아시나요?
낮에는 전마선을 빌려주고 생업을 하시는 구복 선장님들이 밤이면 뻥치기로 변신을 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전어를 잡는다고 뻥치기를 한다는 어느 선장님의 말씀이 참 불쌍하게 들립니다.
그 뻥치기 때문에 한참 나오든고기가 갑자기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구복,욱곡,그리고 장구마을 밤이면 뻥치기로 난리가납니다.
그 주역은 당연히 낮에 웃는 얼굴로 전마선을 대여해주는 선장들 입니다.
참 아이러니합니다. 당연히 고기가 줄면 낚시를 하시는 분들의 발걸음이 뜸해지고 생업에도 지장이 있을텐데.......치어를 방류하며 낚시인들을 불러 모아야 할 분들이 너무 심하십니다...
구복에서 사실확인을 구체적으로 해봐야겟지만 ....만약 위 글이 사실이라면
정말 심각한 문제일수 없습니다 ....
작년부터 나도는 소문에 의하면 구복에서는 거제 장목에서 뻥치기하고
거제 장목은 구복에서 뻥치기 한다는 애기는 가끔 들려지만 ....
구복에서 구복 사람들이 자기동네를 뻥치기한다는 애기는 오늘 첨들었네요
만약 사실확인 된다면 동낚에서 이슈화 시켜야 할 문제인것 같다고 ~~
저 개인적 생각이 듭니다 ....
왜냐하면 그게 사실이면 그사람들 구복만 뻥치기 하는게 아니라
구산면 전체를 대상으로 뻥치기 할 확율이 높습니다 ... 그러면 올해 가을
낚시는 꽝입니다 ㅜ,ㅜ 먼저 사실 확인부터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