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친구들과 계에서 먼바다 갈치를 한번 가려고 작당한 후 계약금 30 만원을 부쳤는데

 

날이 좋지 않아 그 계약금을 1년을 묵힌 후에 수요일 마침내 7명 계군 중 4명만 다녀 왔습니다.

 

낚시 못가는 사람들에게 낚시 간 사람이 갈치를  나누어 주는 조건으로 출조비 전액을

 

게금으로 지원해 주는 바람에 좀 빠쁘지만 억지로 시간을 내었습니다.

 

약 2시간 20분 항해 후 명륜3호가 풍을 내린 곳은 국도 동남쪽 20KM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바람도 좀 있고 파도도 좀(2~3 미터) 있었지만 크게 지장은 없었습니다 물론 키미테 붙이고도

 

멀미 기운이 있다는 친구도 있었지만...

 

담그자 마자 오지급이 한마리 올라 오길래 오는 좀 되겠구나 하고 열씸히 낚시를 했습니다.

 

씨알이 전반적으로 많이 좋아졌고 입질 활성도도 괜찮았지만 개인 편차는 조금씩 있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12시 까지 그런대로 좋았는데 인근에 어선이 지나가면서 뭐가 안좋았는지 배가 좀 이동하고

 

하면서 부터 소강 상태. 이후 새벽 4시 경부터 다시 입질이 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쿨러 2/3 이상 채웠고 씨알도 좋았습니다.

 

사진은 명륜호에서 올린 것인데 영 못낚은 사람 쿨러는 빼고 찍더군요.

 

명륜 2호와 3호가 있는데 2호도 다른 배에 비해 큰 편이지만 3호는 더 크고 편했습니다.

 

 다른 배의 1.5배 정도...

 

그리고 제가 안쓰게 된 책상이 좀 있습니다. 살 때는 돈 많이 들여서 샀는데

 

시설을 좀 고치는 바람에 지금 당장 사용할 곳은 없어서 나누어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 책상 11개도 드립니다.

 

필요하신 분 문자를 보내주시면 그냥 드리겠습니다. (내서 삼계에 있습니다)

 

010 3836 8782로 문자 주십시오.

 

 

 

명륜.JPG 책상.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