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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찬 기운이 조금은 덥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울 회원님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람니다
호렉의 대박의 꿈을 안고 **님을 따라 다니면서 대박을 키워 왔지만 아직 이렇다할
조항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호렉과 비슷한 놈을 잡으러 마산으로 달렸지요
대박 사장님 표 왕 새우 1인분을 사 들고, 포인터로 갑니다
아무도 없네요(저녁 7시 30분이니 이런 시간)
집어등 두개 불 밝히고, 장검 과 , 루어 두대를 펼칩니다.
집어등을 켜니 모기하고, 또, 사람이 달려 듭니다
불보고 모이는 사람 이지요, 연신 올라오는 화살의 물총 소리는 호렉의 물총보다
쎄고, 양이 많습니다. 충분히 빼고 올려야 하는데 옆에 분이 #$$%^^&^&&
먹물 뒤집어 써고 나니 기분이 지기삐고 싶습니다
기분 엉망에 칼 싸움이 시작되니, 약이 오릅니다 (그래 마니 잡아라??????)
한참을 올라오기 시작하는 찰라에 집어등 끕니다(주위 분들 " 와 갈라고예")
예!!!!!!!!!!
가야 합니다, 먹물 뒤집어 ㅋ서고 집에가서 마눌에게 욕 먹어야 됩니다
이렇게 자리에서 뜹니다
장비 챙기다 보니 한 분 두분 일어 나네요
쪼금은 미안 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기냥 이렇게 살렵니다
3시간 가량 하면서 30수 정도 되네요
호렉에 미련을 버리고 화살 잡으러 간 조행기 였습니다
**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 ㄱ ㅅ ㅇ **님은 요즙도 호렉 잡으러 다니시는지 궁금 합니;다
아님 저랑 화살 사냥 가입시더
이상 글 주변 없고, 재미 없는 조행 이었습니다
수고하셨네요,,,,^^
여하튼간에 호렉이나 화살촉이나,,,,,,,,,암튼 상봉하는게 중요하죠,,,
저도 이제 진해에서 마산으로 발길을 돌릴까보네요,,,(진해대첩에 이어 3차대첩은 마산에서,,ㅋㅋ)
갱불님이 3차대첩 기대하신다고 하셨죠??....^^ 기대하고 고대하세요,,,,^^..근데,,,함대를 어디로 끌고 가야하나요?????
물른 제가가면 또 어디론가 사라지겠죠,,,,ㅠ.ㅠ...슬픈 현실이네요,,,ㅠ.ㅠ
어제지도 9시30분 그곳에 도착했는데 창고앞에는 10여명 들어갈곳도없고 방파제인가하는곳은 12명인가있더군요 그런데 작대기 던질만한곳이없더군요 호래기는 떠서 무척 다니는데 시그러워서인지 아님 사람이 많아서인지 물어 주는호래기는없더군요 수심도 낮아서 밑걸림은 아주심하고 3마리잡아서 1시간만에 철수 다시는안가야지 하고 철수는했지만 어찌 될련지 ㅎㅎㅎ 호래기는많은데 전부 안되는것 같아서 실망 했읍니다 기다렸다가 무늬좀 잡아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그때는 호래기할렵니다 올겨울 되면 섬에나 함가입시다 대박 만들어 드리겠읍니다
마산쪽은 화살이 제법 많이 들어왔든데요.. 발앞에서 때로다니는거 보이 투망질이라도 해서
잡고싶든데...할줄은 모르고...ㅡㅡ 뜰채는 너무 늦어서 안되고 쩝!!! ㅎ
ㅎㅎㅎ 재미 있었습니다..
저두 칼쌈두 싫구..조용히 낚시하다보면 매너 없는 분들도 있으시고..해서
외진데 쿡 처박힐라고 집어등 맹글고 있습니다..(쫌 무서블까 겁은 나는데^^)
그나저나 화살은 충분히 빼고 올려야 하는군요..몰랐었습니다..
조만간 화살이든 호렉이든 잡으러 떠야겠습니다..
나불님 안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