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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다리 조황 이랄까해서 그냥 부었습니다

 

연이틀 호랙양한테 바람맞아 머리속엔 온통 호랙양 꼬드킬 생각에 젖어있었네요

토요일 여의도광장에서 집회 끝나고 국회의사당까지 가두행진은 취소되기를 빌었건만...

마산 도착하니 밤10시가 조금 지났네요...

집앞에서 세월한탄하며 소맥으로 몇잔 들이키니 정신이 몽롱해집니다

자고 일어나니 일요일 오후2시...

슬슬 호랙양과 데이또를위해 준비해봅니다...

여름도 아닌데 비는 소낙비처럼 내리더군요...

그 비속에서도 열혈조사님이 꾀나 계시더군요...

허기야 저도 이빗속에 달려왔지만ㅎㅎㅎ

한시간이 지나도 호랙양은 데이트를 거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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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조시간이라 바닥이 훤히 다 보입니다

깊은곳을 찾아 던저보니 다문다문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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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다문다문 올라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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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심심찮게 올라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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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동하다가 날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곳은 않되나?조사님이 아무도 없습니다

첫캐스팅에 쌍거리...오늘 첫 쌍거리네요

역시 조용한곳엔 그님들은 있더군요..

가는곳마다 왕성한 입질은 없어도 다문다문 올라오는 하루였네요...

온몸이 비에젖어 속옷까지 축축합니다

오늘밤은 호랙양들이 바람맞히진 않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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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의 호랙양과 데이또를 자찬하며 이슬양을 달래봅니다ㅎ

 

 

바닷물은 빗물에 젖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