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낚시 같다 오고선 또 밤에 낚시 갈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의 이틀에 한번꼴로 낚시질중입니다. 완전 폐인 수준

 

아침에 일어나니 05시 주섬주섬 옷입고, 수정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낚시방에 사장님에게 쏙 60마리만 달라고 하니 75마리에

 

혼무시 한통까지 덤으로 챙겨 주셨네요. 그리고 민물새우 3천원치 까지...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 하니 벌써 6시반

 

급나게 차를 몰아 도착하여 열심히 노를 저었습니다.

 

벌써 많은 배들이 낚시중 중요 포인트는 이미 선점 되어 없고..ㅜ,.ㅜ

 

할 수 없이 변두리에서 낚시 합니다.

 

한마리(30크기) 이후 깡냉이 또 깡냉이 계속 깡냉이........

 

오후 2시를 지나 철수 하려니 쏙, 혼무시 겁나게 많이 남아 버렸네요.

 

할 수 없이 피곤함을 무릎쓰고 05시까지 계속 낚시질....

 

총 조과 15수 가량.. 강풍과 바람은 어김없이 오늘도 불었습니다.

 

철수길에 잡은고기는 낚시점 사장님 다 드리고 집으로 돌아오니 너무 피곤 하네요.

 

저희집 냉장고에 감시가 싸여 있어서 필요가 없어서 드린것이니, 오해 마시길...ㅎㅎ

 

마눌이 비린내 엄청 시러해서 가져가도 욕먹으니.....

감시.jpg

금요일 쯤 다시 확인차 갈 예정입니다.

 

근데 갈수록 씨알이 적어 지네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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