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볼락이 한시간정도에 30마리라 ...좋은정보내요...
볼락이좋긴 좋은가 봅니다..여기도 회사퇴근만 하면 섬끝으로 그먼길을 가시는분들이 있서니..
낮에는 새우가 나은가봅니다..
2009.07.22 18:50:00
초록하늘
와 좋은 정보이네요.
낮에 그정도 올라온다면 그근처에 여가 좋은게 산재하고 있는거 같군요.
4칸데 같으면 조금 먼거리인거 같은데 낮에는 가이비가 최고죠.
밤에도 불켜진 방파제는 가이비가 빠르죠.
저는 볼락은 장대는 오로지 두칸반대로만 승부를 거는지라 4칸대는 좀 버겁더군요.
낮에도 나오는 때가 있을텐데 타이밍을 잘 맞추어야 할겁니다.
해지고는 꾸준하게 나오죠.
2009.07.22 19:28:28
호렉
초록님...저는 볼라구 장대는 많이안해보고 루어만 좀 해봤습니다..혹 바다새우 요즘잡기쉽던데 그기에는 입질안하나요..십원이라도 아낄려구요..ㅎㅎ..낮과밤..장소에따른 미끼선택법좀 간단하게 부탁합니다..
하하하 해삼 몇년전에는 가덕에도 많이 보이던데 지금은 모르겠군요.
가덕에 예전 장항방파제가 석축인데 그사이에 구멍이 많은데 구멍마다 몇마리씩 들어 있어서 여름철에 한시간만 잡으면 바게스에 하나 가득 잡힐때도 있었답니다.
2009.07.23 06:40:28
초록하늘
저도 볼루 시작한지 한 오년정도 되었는거 같군요.
바다새우는 입질은 하긴 하는데 볼락씨알이 좋은거가 있으면 잡히는데 대부분 젓볼락이나 중치정도의 볼락은 바다새우가 좀 크다보니 잘 덤비지도 못하고 약간 단단해서 아우시가 잘 안되는 경향이 있답니다.
바다새우좀 작은게 잡히면 그나마 사용해볼만 할건데 주로 좀 큰게 많이 잡히는거 같더군요.
볼락잡을때는 민물새우도 모이비(큰거)보다 가이비(작은거)를 주로 사용합니다.
물론 우럭이나 배타고 굵은볼락낚을때는 모이비도 사용하지요.
바다새우는 호레기낚을때는 그래도 좀 먹히는거 같더군요.
저도 옥션에서 3900원짜리 삼각민물뜰채를 주문했네요.
밤에 잘 출발하다보니 모이비구하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바다새우는 석축이나 돌이 많은곳에 많이 붙어있더군요.
둥근들째보다 삼각이 채집하기에 좋을거 같아서 주문을 해두었네요.
불있는 방파제나 낮에는 가이비를 사용하면 되고 밤이나 어두운곳은 청개비가 단연 좋은 선택이 됩니다.
불있는 방파제도 청개비가 잘 먹힐때도 있으니 청개비는 기본으로 준비하고 가이비도 선택하면 좋을듯합니다
볼락은 밑에 여가 있거나 골창진곳에 많이 모이고 몰이 많은곳에도 모입니다.
물때는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센물때보다는 중간물때가 유리하고 만조보다는 중날물정도에 좋은 조황이 자주 보이더군요.
맥낚을 하거나 장대에 예민한 막대찌를 달고 가벼운 채비로 주변을 탐색하면 있으면 나온답니다.
고기가 있으면 물때나 상황이 안좋아도 낮마리는 나오는데 아예 없는 지역도 있답니다.
루어는 지역이나 상황에 따라 먹히는게 다양하간한데 저는 붉은(진분홍)색 계열과 흰색계열이 잘 먹히더군요.
저는 배스용웜을 자르고 개조해서 사용을 잘 하는데 잘 먹히는게 좀 있죠.
물론 시중에 나와 있는 볼락용웜은 거의 다 사용해보고 가지고 있는것도 많답니다.
이번에 새우모양웜을 대여섯가지 구해서 테스트를 해보고 있는데 호레기한테는 별로 반응이 없더군요.
야마시다에서 나온 새우웜은 예전에 볼락웜으로는 잘 먹히던데 호레기는 반응이 없더군요.
아직 몇가지 웜을 더 테스트 해봐야하고 크릴경단으로 모양을 만들어서 테스트도 해봐야하고 백크릴을 쪄서 익힌것도 테스트를 해볼 생각입니다.
저도 대체 미끼 연구를 계속해나갈 예정입니다.
2009.07.23 07:10:00
초록하늘
청개비는 들어서 사용하고 보관(냉장)만 잘하면 몇일정도는 사용할수가 있더군요.
예전에 가이비도 집에 기포기하나 장만해서 사용하고 남은거 키우면서 한적도 있긴 하답니다.
방파제에 배사이와 석축옆을 노리면 좀올라 올거고 물이돌거나 멈추는자리도 탐색을 해보고 몰이 많이 자라있는곳은 기본적으로 노려보세요.
특히 낮이나 파도가 심하거나 물색이 흐릴때는 몰 주변에서 입질이 왕성하죠.
약간의 군집성을 보이는데 한참 배먹다가 입질이 없으면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잡다가 한참후에 다시 가보면 다시 나올때가 많으니 주변을 돌면서 부지런해야 많이 잡을수가 있답니다.
한자리만 고집해서는 좋은 조황을 기대하기 어려운 낚시(특히 방파제)입니다.
하다보면 감각도 생기고 안목도 생기더군요.
실력보다는 고기 있는자리를 보는 안목이 중요합니다.
불있는 방파제는 루어에 반응도 잘하고 조황이 좋을때가 더 많았답니다.
저는 양산신도시살때 몇년전부터 부산 송정하고 포항주변에서 볼루를 많이 했는데 요즈음은 김해 장유로 이사와서 못가봤네요.
치어 방류사업을 해서 자원이 좀 있었는데 송정은 죽도공원에 바닷가로 비치는 가로등이 없어지면서 어느순간
볼락이 안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방파제는 가로등이 중요한 역활을 하더군요.
지금 일마치고 들어와 정신없이 댓글을 달았네요.
이제 자고 저녁에 호레기나 까지매기 잡으러 가봐야 겠네요.
그럼 이만...
2009.07.23 12:25:13
전갱이
댓글 잘 보고 갑니다..ㅎㅎㅎ 물론 조황도 잘 보구요...
낮뽈까정,,,마산의 보고는 진짜 대단한거 같아여.
2009.07.23 12:51:01
감자낚시
요즘 볼락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09.07.23 13:24:14
빠라삐리뽕
낫볼락이 이정도로 마니 잡힌단 말입니까
전 아직 초짜라서 낫뽈은 구경두 못했는데....^^
암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볼락이좋긴 좋은가 봅니다..여기도 회사퇴근만 하면 섬끝으로 그먼길을 가시는분들이 있서니..
낮에는 새우가 나은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