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혀 출조 계획이 없었습니다.

근데 최근 인낚 선상 조황에 올라오는 감성돔 조황이

눈앞에 아른 거립디다.

오후 2시경 크릴 두개에 파우다 하나 섞어서 나갔습니다.

그 문제의 진동으로...

비도 별로 안 온 것 같은데 물숙은 완전히 황토 빛....

간만에 처박아 두었던 06대와 오래된 흘림 릴대의 조합

찌매듭 고무도 없어서 방파제서 낚시 하시던 분께 얻어서...(감사함다)

밑밥치고 해 봤으나 말짱 황 ~~~~

돌아 오는 길에 낯 익은 배가... 마산 원** 피* 호

알고 지내는지라 인사트고 그 배로 올라가서 보니 가지메기(20 이상)

십여수에 감시(20은 넘고...) 10여수...

밑바은 이미 다버리고 온지라...빈대

원 **** 사장님 잘도 잡아내시데요.

저는 딱 한마리 했슴다.

민대로 낚는 감시 ... 끝내 주는 손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