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호래기 잡기 넘 힘드네요
한산도는 호래기 채낚기 수준의 어부? 낚시꾼이 점령하고 호래기도 겁을 먹었는지 도대체 낚일 생각도 없고 암튼 힘든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몇일전 산양면과 풍화리 고전적인 포인트 탐색하였습니다
가는곳 마다 꾼들이 진을 치고 있고 호래기는 꾼을 피해 다니니 원 이래 힘들어서야

유명포인트인 연#방파제에는 동낚의 호래기 고수들 총집합 하였네요
개굴아빠님, 백면서생님, 카리스마님, 창원###,,,,등  호래기 구경도 못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던중 갑자기 호래기 입성 그때부터 10여명이 그곳을 집중 공격하여 호래기 중대를 전멸하는데 30여분 그후 입줄 뚝

잠시 주변 몇군데 찔러보다 하얀감시님 혼자 두고 온곳 가보니 순대급 호래기 10여마리 낚아놓고
있기에 잠시 놀다 다시 연#에 가보니 고수님들 퇴각하고 없네요

전 다시 이삭줍기 여기저기 헤메다 80여수 하고 왔습니다
이젠 어디를 가야 이넘들을 만날수 있을 까요

백면서생님 전에 소개한 호래기 덧밥 가족들이 넘 좋아해서 맹글어봤습니다
덧붙여 요리법에 김가루 넣어 비벼봤는데 굿입니다  
profile
호래기등 두족류에서 제철 고기를 잡으러 다니는 잡어조사로 변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