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욜 저녁에 혼자 나가니 장어가 심심치 않게 물어 줍디다.
많이는 아니고 그냥 한마리씩 올라 오는데 씨알은 좀 굵어진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 혹시 같이 가실 분 계시면
의논해 보입시다.
배는 제가 제공하고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사오시면 되겠고..
내서 쪽이면 차를 같이 타고 가면 좋겠습니다
저는 코오롱..
낚시가 다 그렇듯이 크게 기대는 마시고 바람쐰다 여기시면 좋겠네요
6시경 출발하면 좋을 것 같은데 제가 급한 일이 생기면 못갈 수도 있으니
억지로 시간 내시지 말고 오늘 낚시 가실분 중에서 문자주시면 5시까지
연락드리겠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데리고 가주세요...전 내서읍 평성리 삽니다...
흔히들 교도소 뒷길가는 동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