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7시 궁항에 도착하여보니 방파제 끝에서만 이삭줍기
물돌이로 옮겨보니  잡는분이 없네요.
할수없어서 구조요청하니
돌짱게 형님이 중화부터 낚시하라고해서  옮기니
  중화에서는 마릿수가 나오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낄자리가 없어서
연명으로 이동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다  헛탕치다
마이무것다가  오면서 호랙이가 입질이 오네요.
한번 던지면 두마리씩  
저는 올리다  한마리는 떨어지고
한시간 바싹  입질이 오더니뜸하여 달아로 이동  
입질은 오는데  씨알이 너무작아서
다시 연명으로 이동 좀하다 입질이 끝어져 무것다는 철수
저는 다시 궁항으로 중화로 달아로 돌아다니다
잡는분없어서 낚시포기
통영까지 왔는데 호랙44마리 뿐이라 아쉬움이 남아서
차에서 한숨자고  아침에 학공치나 잡자는 생각에
새섬으로 들어가 흘림하니 잡어 한마리 없네요.
돌아오면서 어시장에 다라이낚시하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