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9일 늦은 오후 낚시방에 들려서 밑밥 한세트만 말아서 통영 척포방파제로 출조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은 생각보다 많이 없더군요 처음 발앞 수심 8미터부터 시작..

입질은 계속 들어오는데 후킹이 안되는걸 보니 입 작은 물고기들이 설치는거 같더군요 

장타 막대찌 3호로 교체 수심 18미터정도에 장타낚시로 다시 시작...

미끼는 혼무시로 계속 사용했고 물이 너무 빨라 밑밥은 치지않고 했습니다 한 30분쯤 지났나 막대찌가 밑걸림처럼 스물스물 잠기길래 뒷줄을 살짝 잡아주니 확 들고가더군요 30중반정도 되어보이는 놈 한수 하고 목줄 쓸림 체크후에 후다닥 다시 캐스팅후에 아까 입질받은 근처에서 연속으로 다시 한번 입질 이번에는 처음놈보다 조금작은 30초반급 감성돔이였습니다 두마리잡고 집에서 충분히 안주거리 될거같아서 미련없이 접고 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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