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욜 와사비라는 친구와 구복엘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니 8시가 좀넘었네요 .
뭐 낚시도 낚시지만  가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 지라  그날은 옻닭을 해먹기로 하고
이것 저것 챙겨서 저녁에 출발 했습니다.
도착하니 바람이 약간 불지만 낚시하는 데는 이상무, 전 옻닭을 해먹을 준비하고
친구놈은 민장대 휘둘러 방파제로 가고, 옻닭이란게 푸 ~ 욱 고아야 맛나는데......
미리 준비해간 도토리묵에  소주 잔을 기우리며 배고품을 달래기를 1시간

친구놈이 영 안무는 모양이다.  낚시대를 들고 다시 온다 ,보니  꺽두거 1마리에 뽈1마리
좀있다 하자며 옆에 앉는다. 그게 그날 저녁 1시까지 일어서질 않았어니
옻닭  고은 향이 짙어질수록  취기는 찐해지고 ......................

사진은 술좀 깨고 1시넘어 잡은 뽈입니다.
방파제 2번쩨 가로등에서 약 20 ~30 m케스팅후  리트리브를 하니 여지없이 10여수
잡았습니다. 지그해드#8에 1g , 웜 역시 핀 빨간색계열에 축광은 하지 않았습니다.
씨알은 12 ~ 13이 대부분입니다.  꺽두거는 15 정도 3마리
2번째 가로등 너머 주변에  몰밭이 있는듯합니다.
마지막에 루어대가 가로등에 걸려 첫번째 가이드 부분이 똥강 ~  뿔라 먹었네요 ##
이거 고칠려면 여름이 다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