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 만에 바다에 나가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아침 7시에 배를 타고 나가 낚시를 했는데 넣자 마자 입질이...

너무도 많이 잡아서리...방생 사이즈...20cm....

뜨문 뜨문...큰 놈도 입질이 오네요..전 벵어 선상 낚시를 처음 접하는 것이라

처음엔 마이 헤메고 다녔습니다....남들 서너마리 잡을때 전 한마리도 못 잡고...

챔질만 하면 바늘 위에 줄이 팅 팅....알고 보니 0.8 목줄로 챔질을 심하게 (감성돔처럼)

하면 줄이 터진다고...완전 초짜라서리...이제 1.5호 바꾸어서리...ㅎㅎㅎ

2마리 잡고...하여간 벵어 선상 낚시 그런 대로 잼 나게 놀았습니다.

10시에  홍개비가 없어 철수....

전 장만하는 것이 넘 싫어 4마리만....  다음에 한번더 도전해서 ..올릴께요..

입질은 바닥층에서 오더군요...옥림 근처에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