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서 낚시 초보 친구 2명을 데리고 대마도 히타카츠로 벵에돔을 잡으러 다녀왔습니다.

해외 원정낚시에 대한 아무런 경험도 그렇다고 낚시를 자주 다니는 것도 아닌데...,

이러저런한 사정으로 바람이나 쐴겸해서 계획된 여행이였습니다.


막상 이렇게 된거 물고기나 많이 잡자는 맘에 첫날 대마도 도착하자마자 민숙에 짐만 풀어놓고 갯바위로 고고~~

첫날은 벵에35~40정도 되는 놈 10여수~~쥐치 40정도 되는놈 5수로 마무리 하고 잡은 놈으로 아사히 맥주와 사케로 마무리 했네요!


예전엔 낚시대만 드리우면 고기가 물어준다고 하더니만 이젠 그렇지도 않더라구요~~입질도 약고 실력이 없어서 그런지 조황도 썩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주로 0찌 ~ B찌 전유동 채비로 낚시 했으며, 목줄이 너무 약해서 방생한 놈이 많았네요~~

대마도는 목줄을 최소 2.5호 이상 쓰야 한다더군요!

우린 1.5호로 시작을 하는 바람에 ...,


사진은 첫날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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