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기대를 안고 출조인지라...몇마리하지는 못했지만 울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잘먹고 잘놀고 잘~ 잘 댕기왔십니더~

추도...원래 낮뽈래기가 심심찮게 재미가 있었던 곳이었는데...

낮에 젖뽈들 밖에 안물고예..

해질무렵부터 폭발적인 입질은 아니지만...따문따문 한마리씩 물고가는데...

고거~ 재미가 쏠쏠하데예~~

그날도 마니잡았음 볼락회가 맛이없었을낀데...ㅋ 적당히 잡아서...

정말정말  세상에서 젤로 맛나는 볼락회먹고 왔습니다

같이간칭구도 맛있다며 난리도 아니었죠..ㅋㅋ

조황은 큰놈은 제뺨이 23센체정도 되는데 거의 한뼘가까이 되는놈도 있고예 작은놈은 눈알만 달고 나오는놈도 있었습니다...

씨알도 다양하니까 고거도 재미가 쏠쏠합디다...약간의 긴장감과 함께..ㅋㅋㅋ

포뜰싸이즈로 한~25마리정도 하고 철수했습니다...

참고로 제칭구가 흘림으로 감시도 노려봤지만....황입니다.....없진않은거 같은데 그날 바람이 넘 마니부는관계로 거의 포기상태였습니다...

이상 추도조황이었구요 꼭 다시한번 갔음하는 이뿐 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