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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하뎐날 너무 마셔가지고 한이틀 술생각이 없더니만
어제저녁 술생각이 살살나서 ..
머 찍어 물끼라도 퍼뜩 잡아올 요량으로
민물새우 3000원 지만 사갔고 진동삐아리로 날랐습니다
7시쯤도착 했는데 해가 아직 산마루에 ...석양이 한폭에 그림같아 한컷 찍고
어둑살이 지고 민장대로 까지메기를 꼬셔봅니다
시원하게 들어오는 입질에 손맛도 봤고 괘기도 물많지 잡아서 일어서려는데
호레기가 입질을 하는것같아서 까지메기채비에 그냥 바늘만 바꿔서 호레기낚시를 ...
따문따문 계속되는 입질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잡다보이 이넘들도 물많지 잡은것 같아서 열시반경 철수
집에서 아직살아있는 몇마리 회칠라고 손질하고 있는데 ....
아들이 회보다 튀김으로 하자길래 튀김가루 뭍혀서 튀김으로 ...
튀김을 카레가루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길래 먹어보이 한맛 더나더군요
늦은시간 오붓하이 아들과 둘이서 한잔했습니다 ㅎ
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
나도 어제 시간 있었는데 부르지예
운전병 할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