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해도 또하고 싶고

 

하고있는데도 또 하고싶고....ㅎㅎㅎ

 

이 넘의 낚시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수요일 조과가 엉망이라...루어낚시 달인과 동행 출조를 해봤습니다.

 

최대한 많은 곳을 확인해보는 것을 목표로...

 

거제도에서 칠천도로...칠천도에서 거제도로 움직였습니다.

 

초저녁에서 만조까지는 입질이 잦았고

 

날물 때에서 간조까지는 조금 덜 했습니다.

 

칠천도는 이제 붙기 시작했는 지...1지와 1지반을 넘지않더군요...조금 더 기다렸다가 가보시면 될 듯 하네요.

 

능포를 지나 대포방향으로  탐색하고 싶었으나...고질적인 게으름(?)으로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ㅎㅎ

 

씨알이 예상보다는 빨리 자라지 않군요...한 곳에서 두세마리 2지급들이 비치기는 했지만

 

방파제 전역을 2지급으로 휘감을려면 ... 또 다시 일주일 정도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거가대교 지나 첫마을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며 만난 거제 현지 낚시인,

 

리트리버방식으로 풀치를 잘 잡아내시더군요....사실 풀치낚시 기법이란게..딱히 정해져있는건 아닙니다.

 

나만의 방식으로...내가 편한 방식으로...자신이 즐겁다고 느끼는 방식으로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는 다팅액션을 기본으로 합니다만,...꼬리달린 웜으로 일정 수심층을 끄는 '리트리버'액션 또한 좋습니다.

 

또 다시 밀려오는 태풍이      G-Ral 같습니다만...날씨 좋을 때, 밤마실 가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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