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1. 일 시 : 9/23일 토요일 19:30 ~ 23 : 45
2. 장 소 : 실리도방파제 중간 지역 내외항
3. 출조인원 : 중초보 2명, 완전초보 2명
4. 대상어 : 중초보라 닥치는대로ㅋㅋ
5. 조 항 : 전갱이 20 ~ 25cm 약 30마리
6. 조 법 : C조법1명, 갈치채비 1명, 반유동 흘림 낚시 2명
7. 느낀점
     1) 방파제 끝에는 밑밥 찌꺼기와 쓰레기로 불쾌하였습니다.
     2) 방파제 전역에 걸쳐 쓰레기가 돌아다녀 제가 마을 주민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 정도 입니다.
     3) 가로등 밑 내항쪽은 뜨문뜨문 약은 입질이 계속되다 23시경부터 5분에
          한마리꼴로 올라 왔습니다.
     4) 가로등 외항쪽은 3m 수심에서 전갱이 특유의 입질을 받았으나 챔질
         시간대를 맞추지 못해 마리수 조황은 안되나 시원한 찌맛은 실컷 보아
         속은 시원합니다. 시간대는 22:00시부터 넣으면 입질이 오나 전갱이 보다
         제 내공이 약해 다수 체포에는 실패하였습니다.
     5) 이날은 도선이 고장나 다른 배가 싦어 주던데 선장님이 친절하시고
         정감이 가 너무 좋았습니다(망구 제 생각입니다).
     6) 나올땐 쓰레기는 치워서 나왔습니다.ㅋㅋ
8. 오늘 상쾌한 아침처럼 한주를 마무리 하는 그날까지 동낚인 님들 웃으면서
     행복한 나날을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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