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8시 볼락대 개조할겸 공갈낚시에들러
청개비사서 별장 포인트 진입.
채비하고있으니 내만에 있던분이
입질도 없고 우리가 온 자리가 포인트
같다고 이동하여 몇수잡고
평소같으면 내가 마릿수 조과를 올리는데
오늘은 입질한번 못받고 친구들이 잡은
도다리와 노래미10수로  회쳐먹고
나오기전 자리옮겨서야  겨우 입질 받아서
도다리와 노래미5수하고 철수
조류가없고  물지렁이도 없어서 약은 입질에
애먹었읍니다.
오는길에 공갈에 들러서 개조한 볼락대 찾고
수제볼락대  만저보다  견물생심이라고
볼락대  일저지르고 말았네요.
양식장에 들어가서는 부표를 찍지마시고
부표밑의 받줄을 묶어주세요.
몇몇사람이 부표를 찍어서 양식장 주인의
쌍소리가 들리곤 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