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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기상청예보가 넘 좋아서 부푼기대감으로 동낚인 활인받아 통영항에서 연화 욕지행 첫배로 욕지도에 들어가니 봄날씨도 아니고 약간은 덥다고 느낄수준으로 날씨가 좋습니다

등산인구가 늘어나다 보니 연화도 욕지도 등산객들이 점점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밤샘 운전에 피곤한 몸이지만 여장을 풀어놓자 마자 방파제로 향함니다

요즘벵에돔의 특성이 빵가루 밑밥에 반응은 하는데 사람눈으로 보일까,말까 3~4m권에서 밑밥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날 목줄찌에 수심 1~2m 주고 낚시하면 하루종이 잔챙이 몇마리로 마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때에따라선 육안 확인이 가능할정도로 피지만 그런경우보다는 약간 깊은곳에서 먹이활동을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목줄찌 없이 0찌에  직결 묶음하고 빵가루 미끼 무게만으로 천천히 내려가는 전유동 형태가 씨알급 벵에돔을 만날수있는 확율이 높지요

그리고 중요한것이 요즘은 자리돔은 빵까루에 환장을 하고 덤비다보니 빵가루 미끼가 남아나질 않습니다

미끼는 약간은 단단하게 만드시고, 발앞에 한주걱 착수음과함께 풍덩, 자리돔이 발앞으로몰려 오지요 이때  채비를 멀리쳐서 어느정도 가라안으면 가상의 벵에돔 입질 포인트에 밑밥 한주걱 던지고 미끼를 끌어다 놓는 방식으로 운영하셔야 도움이 될겁니다

 

ps: 그리고 욕지권 호랙 소식 궁굼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듯 해서 밤에 방파제 몇곳 돌아봤는데 아직입니다

       그곳에 어장을 가지고계신 현지인분과도 이야기 해봤는데 아직 어망에도 많이는 안들어온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욕지도 호랙은 늦게 시작될라나 봅니다 소식들어오면 바로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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