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마을은 아직은 순박한 동네인심이 남아 있는곳입니다.
초입에 있는 고향횟집은 저의 친구가 운영하는 곳인데,
100% 자연산만 취급하는 곳이니 많이 이용해 주세요. ^^
2005.10.16 22:46:40
개굴아빠
겨울 초입부터 동해안 학공치 소식 들릴 때마다 가슴이 벌렁벌렁했었는데 올해는 이쪽에서도 나와주니 얼매나 고마운지......
대박사장님 말씀마따나 읽는 사람 누구든 기분 좋을 정말 깔끔한 조황입니다.
울산쪽 소식도 자주 전해주시길 기대합니다.
2005.10.16 23:30:18
울바다
오늘 일요일 대박가서 옥계쪽에 학공치를 잡으러 나갔다가 도저히 채비를 못하겠더군요
가게에 학킬러와 또다른 다른 학공치채비가 있는 데 좀처럼 채비법이 있는 그림이나 설명도
없어거나 잘모르겠더군요
포장도 뜨지못하고 가게에 반납처리? 했습니다 다음에 갈땐는 학킬러나 학공치채비법을
좀 알고 가야 겠네요 ....그리고 오늘 옥계방파제 사람들이 마니 오셨더군요 .....
2005.10.17 09:06:19
Oo파란바다oO
토요일 오전 구복 댄마낚시 후 옥계방파제를 가보려 했지만, 도통 어딘지 모르겠더군요...
옥계 입간판을보고 들어갔는데...아..억울하여라~
참고 하세요... 옥계방패제는 2곳중
경남대 수련원 옆에 방파제에서 학꽁치 잡기가 좀더 편합니다.
먼저 경남대수련원옆 방파제에 학꽁치 붙기 시작하면 한참후에 새방파제에 붙기 시작 합니다.
2005.10.17 20:00:27
만년초보
남태호님 말씀이 맞습니다.
구방파제에 고기가 먼저 붙고 난 뒤 1시간 넘어서야 신방에 붙더군요.
근데 그걸 아시는 분들이 많은지 미리부터 구방파제에는 많은 분들이 빼곡히 들어오셔서 낚시들을 하시더라구요.
너무 많은 분들이 붙어 계셔서 고성이 오가는 씁쓸한 장면도 목격하였습니다.
감안하시고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빨리가서 자리잡으셔도 밀려드는 꾼들을 감당하실 마음의 여유를 가지신 분만 권해드립니다(저는 맞은 편에서 보니 안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진정 낚시를 아시는 분인것 같습니다. 학공치 마리수 조과
축하 드립니다. 자주 좋은글들, 부탁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