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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머리도 식힐 겸
구복에서 배 타고 선상 장어낚시 탐사차 다녀왔습니다.
7시에 출발하여 새벽 두시까지 잡은 겁니다.
약 50여수 되는 것 같습니다.
물때는 11물 만조는 거의 23시 경이었습니다.
사이즈도 괜찮은 것들이 좀 올라옵니다.
초저녁에 집중 입질을 받았으며
11시 전후로 뜸하다가 날물이 받치는 12시경부터 2시 사이 입질이 좋았습니다.
2시경 되니 청개비 두 통이 다 소비되어 낚시를 마감했습니다.
여름철 머리도 식히고 몸보신 하시고 싶으시면 구산면 밤바다 한 번 나가 보십시오.
<쿨러에 채운 장어>
<씽크대에 부은 장어>
이 세상에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많이 잡으셨네요^^ 여름엔 보양식으로 장어가 최고죠~~ 작년과 달리 올해는 장어가 풍년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