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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22시경 채집하러 가까운 바다 갔다왔습니다
혼자 다니는걸 좋아 하는데 요즘 팔에 이상이 생겨 조수(친구) 한명 델꼬서 ...
이것저것 잡다보니 좀 잡앗네요 조수가 있어니 훨씬 수월하고 조과도 좋은것 같습니다
게는 한 200여바리 두 쿨러
해삼 40여바리
골뱅이 50여바리
왕소라 5바리
해삼은 몽땅주고 나머진 친구랑 똑같이 갈랐습니다
집에오니 새벽2시 골뱅이 무침이 묵고싶어 마누라 깨우니 안일어 납니다
쭈차기도 하고 코를 비틀어도 안일어나 할수없이 몇바리 삶아 쐐주 한잔 했습니다
가다가 방파제 둘러보니 호레기 낚시 하는분들이 많던데 조황은 별시리 ...열댓바리씩
이상 채집 조황 이였습니다
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
혹시,,,어제 고성 모 방파제에서 두분이 제게 살쿵짝 오셔서 깜놀하게 하신분이지 싶은데,,ㅋㅋㅋ맞으신가요??? 전 호레기 한마리 ㅋㅋㅋㅋ잡았답니다.
아따 커피어더마시러 갈때는 말 안하시더만 ㅠㅠ
그럼 좀 훔처왔을건데요 ㅋㅋㅋㅋ 게씨알이 참으로 참하네요
골뱅이는 이시기에 마산 모 방파제옆에 물빠지면 엄청 있는데 저는 바다물에 채집하러 들어가는걸 싫어해서 (예전에 심하게 다친기억이 ㅠㅠ)
뿔소라랑 골뱅이 팍 땡기네요 ㅠㅠ 뿔소라 바로잡아회로먹음 아~ 죽여주는데 ㅠㅠ
게장담그면 좋겠읍니다 잘계시지요 사진만봐도 먹음직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