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동낚 선후배님들....

새해 복~~마니~~미니~~~받으세~~요~~^^..

올겨울은 저한테는 혹독한 계절이었네요.....

지난시절 그리 돌아댕기더만...이젠 슬 슬 고장이 ...ㅎㅎ..

여러분의 권고로  올겨울 은 초반에 내사랑 호렉을 접하고...

근 한달 반동안 술 에 쩌러(바다가 보고파서) ..바다내음을 잊어 먹을정도로...휴~~~~~~~..

그리고 이자릴 빌어  그간 신경 써 주신 여러 회원분들께 ""감사합니다..^^."""

잠시 휴식중...ㅎㅎ...필드에서 보입시더...행님..동상들......^^..

 

어젠 도저히...당체...코에서..손에서..마음이...가자....

창고에 고히 모셔둔 뭉테기 가방을 꺼내고....고고씽~~~~~..

낚시점....엥~~근디 청룡이 없답미더..두군데..세군데..어제 휴일 다팔고...

우찌하다 근근히..세통  구해서리...원전....넓은 앞마당에 땟마는 겨우 두대..쫌 쎄합미더...바다내음 만큼은 죽입디더..ㅎㅎ

바람이 장난 아입미더...어제까지만 봄날이더만...모처럼 나왔는데..미쳐~~~~~~..

또...선장님들 마다...전화가 안댑미더...우찌이런일이...

30여분 기다리다..애써구해온 청룡을 보며...한번만 더~~~~...캬..드뎌..""네"""우찌반갑던지..

접미더....반가히  맟아주는 선장님..배한대만 주이소...부탁입미더...개기안대는데.그래도 나갈라고.????..

휴~~~간신히...팔래판들이 설치는곳..안착...아싸~~~~~~~...야호~~~~~~...ㅋㅋ..

 

10시30분..끝들물...물이 죽읍디더...포크레인조법..동시 다발적으로 물어 제끼는 도~~달~~...

근한시간동안 정신없이..쪼메이동...정신없이..청룡 두통이 다날라가고...

물돌이...윽....씨알들이 요동을 칩미더...깻잎까정 가세하고...

요까지입미더....

한참을 잡다보니...배는...아래동네에 있대예..물빨에  닻이 헐렁했던지..

아~~고~~..여유줄을 더주야대는데...미치~~~~~~~...

물이 장난아입미더...바람이 장난아입미더..따시다꼬..쪼메 입고 나온옷이  한기가 듭미더..

철수.....두시간여....정말 간만에 땀좀 흘리고...

선장님왈...""캬~~~~선수는 선수네..어제.네대보냈는데..입질도 못받고..씨알 죽이네""

 

새해 첫개기는 늘....집안 어르신들...잔치 하는날.......

미역국에...회...좋아들 하십니다...

이젠 도달  가입시더...행님들...아우님들.....^^...20140203_12314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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