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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 오랜만에 싸부한테서 전화가 왔음.
"가자."
"어... 힘든데...... 알따, 가지 머."
핑~~~~~
통영 도착.
통통통~~~~~~
갯방구 도착.
어두워지지는 않았지만 집어등 켜고 채비 투척.
덜컥!
퍽!
또 한 마리.
그 담부터는 퍼버버버버버벅!
2지 - 3지.
세 시간 정도 후 허리 아프고 어깨 아파서 못 하겠음.
참말임.
놀다시피했음.
집에서 헤아려보니 삼치 1, 고등어 3, 갈치 87.
싸부는 250 - 300마리는 잡았을 걸로 추정됨.
낚시하다가 힘들어서 대충 해보기도 오랜만임.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무늬오징어낚시 끊었음. 묻지 마셈. ㅠㅠ
요즘 맘 같아서는 두족류 낚시 전체를 끊고 싶음. ㅠㅠ
나는 당신이 말한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당신의 의견을 말할 권리를 위해서는 죽도록 싸울 것이다 - 볼테르
아침 출근길부터 염장질이더니,, 참말로 환장 하긋네
배도 아파오고..
주말에 뭘 잡으러 가야 되나....
칼치.?? . 호래기 ??.. 전갱이..?? .
우와~~~~
우리집사람 최고좋아하는 갈치
대박이네요
나도 마누라한테 점수따고 싶은데......^^!
쪽지로 살짝 부탁해도 될련지
이장님 축하합니다
잡고싶다.....
아 더 잡고 싶었는데 일원이 담을때 없다고 아침에 가면 고기 상한다고 빨리 가자고 해서 할수 없이 나왔네요...
아침에 삼치하고 고등어 좀 잡고 오고 싶었는데 할수없이 일찍 철수를 했군요.
갯바위에서..
갈치가..잔짜 가고 싶네요..
갈치..최고로 욕심내는 어종인데..
예전심해 함~가고는 배타는기 겁이나..
맘만 끙끙..
갯바위면..급~맘이...
헉 1빠 대박 조황입니다.
그걸 귀찮다 하십니까? 저하고 위치를 좀 바꾸심이?
암튼 대박조황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