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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주동안 주말만 기다리고 있는데 그놈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다가 토요일날 거제도 해금강
도보포인트에 다녀 왔습니다
거제도 구조라해안부터 학동 주변 길가에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더군요 거기다가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인지 포인트마다 꾼들로 넘쳐나고 줄이 엉켜서 서로 언성도 높이집만 나름대로의 꾼들만의 지혜로 해결하는 모습입니다
처음 내려가는 포인트라 정보 부족으로 먼저오신 조사님께 캔커피 한잔 건내면서 최근 조황이며 이곳 포인트에대한 설명을
전해듣습니다 다시한번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원줄 2.5호 목줄 1.5호 1호 구멍찌로 세팅하고 수심은 7M권의 바닦을 더듬는다는 식으로 공략을 하니 밑걸림 비스무리한 입질이
자주 들어옵니다 아마도 물속에 잡어가 많았던모양 입니다
그러다가 강력한 입질에 대를 세우니 감성돔 특유의 꾹꾹 거림이 낚시대를 타고 전달됨니다
다만 영들철이 임박한데도 씨알이 조금은 아쉬운 싸이즈 입니다 . 회원님들 봄 감성돔 시즌이 시작된듯 합니다 다녀들 오시지요 .
즐기는 낚시, 행복한 낚시
ㅎ~도보포인트..
켄커피 드리고..문맥에서..
검손이 느껴지네요^^
즐기는 일에..다급하고 맘~상할일 없이..
바람쐬고 오는게..젤~큰조황이죠..^^
유난히 감시가 이쁨니다^^
손맛은 보고 오셨네요.^^^
저는 요근래는 감시잡으러 일부러 가보지는 않게 되더군요.
가끔 볼락이나 농어잡다가 한두마리 올라 오기는 하던데 그때 겨우 구경하기는 하네요...
축하 합니다.
감생이 때깔이 무척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