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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릴즘 일 마치고 바늘님 만나 바로 출발 했습니다.
수염은 덥수룩(아니 꽤재재), 땀 냄새 풀풀...
방파제 도착하니 뽈락꾼 한명 뿐...
잠시 후 그분도 가시고 두명이서 낚시합니다.
따문 따문...
11시 넘머 모친님 합류하여 셋이서 오붓하게 낚시하다 왔습니다.
바늘님과 저 두명의 조과는 호래기 30여수 화살 100수 넘게 잡았네요.
화살이 제법 굵어진 듯 하나 아직 자잘 합니다.
모친님, 저희 둘이 먼저 철수해서 죄송합니다.
맥주 잘 마셨구용. ^^
신나게~~ 즐겁게~~
화살이 조금커지긴했네요^^ 통영시장가니 온시장에 화살이데요 ㅎㅎ
보름쯤지나면 좀더 커지겠죠.. 시장엔 그거 두배만한놈들도 나오던데.. 그놈들은 깊은데있는지...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화살은 머해드실껌니까? ㅎㅎ
ㅎ ㅎ 요즘 신나게 즐겁게 ㅡ 다니 십니다ㅡ 짭짤 한 조과 입니다ㅡ 쏘쿠리ㅡ에 소금 살짝 뿌려 젖갈 담 으면 ㅡ맛있겠네요 밀봉시켜서ㅡ냉장숙성ㅡ 보름지나면ㅡ밥도둑 인디ㅡㅋ ㅋ
ㅋㅋㅋ 없서서 못먹는 일인 추가요 음 냉장숙성시켜 젓갈로
해봐야겠네요 고시래형님 있서면 쪼금 주실랍닙까 ..어떤맛인지 궁굼합니다..
많이 잡으셨내요.....재미좋았겠습니다..
근데 손맛은 요정도 되어야 쥑일것인데 수염도 안깍고 씨를 말리모 우짭니까.....
작년에 제가잡은 왕 오징어 6월달이내요...
좀 에끼 나소...ㅋㅋ
난어제 4시되니방파제 불꺼지데예 혼자 무서버 혼났네요 갑자기 잘올라 오는데 불꺼져 서리 그리고 새벽 녁에 제법 잡았읍니다 가시나면서 연타 쌍거리 투척하면 바로 물고 늘어 지더군요 부산오니 6시가 되었더군요 마리수는 80여마리가 넘을 겁니다그런데 많이 커 졌데예다음 주 한번 더 갈렵이더 무늬도 하고 통영으로 갈끼라예 고생했읍니더 거시기로 무늬 탐색도 할끼라예 같이 갈까예
완전 부럽네요..ㅎㅎ
작은바늘님은 정말 안다니는 낚시가 없는듯 하네요...ㅎㅎ
저도 뭐 점점 조황기에 사진이 많아 질 날이 오겠죠
꽝만 안쳤음 좋겠네요 갈때마다 꽝이라서 ㅋ
씨알이 조금더 크면 본격적으로
화살촉오징어 잡으로 가봐야 되겠습니다.
둘러메고님 그렇게 열심히 하시다간 몸 상합니다
건강돌보면서 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