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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동낚 선후배님들~~..
연휴는 잘보내셨는지요.???..지는마 피곤해죽겠습니다..가족봉사??관게로..ㅎㅎ..
부처님오신날 이 월요일이라 모처럼 울가족 모두..전날 처가집에 해물탕 특대로 ..
좋은데이9병..등등 .바리바리싸서..룰루랄라..지는마 술이 목적이죠.ㅋㅋ..
도착과동시에..처남과 대작..해물탕에 모두들 감탄이 절로나오고..가족들과의 정겨운.
얘기꽃속에는 좋은날이 기냥 물이더군요..사실전 술만 먹고..조개발라주고..게잘라주고..
한점할라믄 없고..기냥 술만 ...그래도 마음은 푸근하더군요..
담날은 일찍부터 절밥묵을끼라고...울마눌..올해는 꼭 세절밟을끼라고..무언의압력을 가합디더..
우짜것습미꺼..머슴이..마님이 가자믄가야제...휴~~~~~..
이절...저절...또다른절....차는 와그리막히는지...밥한번 묵을라하니 ..일렬 종대로 쭉~~서서 기달리고..
절밥을 묵으니 멀거이..고추장좀 구해가 ..비비니 먹을만합디더..
전날 묵은 술때문인지..얼큰하고..달짝찌끈한 ..호렉라멘이..어찌나생각나든지~~~..
이쯤대면 아시죠.???..ㅎㅎ..오는길에 귀산에들러 바다귀경시켜주고 ..멋지게 가족들한테 충~~성하고..
저의 냉장고..잠깐의 짬낚시에서 ..하루의 피곤을 지워주는곳....
역시나 예쁜새비끼우고...헐~~..야들이 바람이났는지..도통물때지를 않습니다..
음~~그려...너거가 삐치면 ..내가 오늘 아양을 떨어야제..""나잡아봐~라""호렉.."흥~쪼메더흔들어봐~~라""
요러꼬롬...꼬아꼬아..모아모으니...어느새..일용한 야식한상마련...짐쌉미더..
저쭈서하시다가 급오신꾼들""많이하셨네예..우린 2마리하고..뭣이안맟는가 도통안대드만..""
철수준비다하니..바리 앉더라구요..ㅋㅋ..""이리하믄 댑미꺼..??.""녜.많이 잡으소"""
요즘호렉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아래위로..마구흔들어 주시고..소음은 아니대옵니다..
채비투척과 끄심바리도 스노우모드로..바닥권에 숨죽이던 애들 꼬아가 표층까지 피워가 잡으셔야..
됩미더...같은 곳에서도 엄연히 조과차이가 나는건 ..경험의 차이가..많이 해보는게 필수겠죠..
인터넷상에서의 대박조황은 그상황이 활성도가 좋을때..막물땔때..
막상 필드에 나가믄 ..야릴때가 더많답니다..그때그때..상황을 읽으셔야 좋은 조황이...
호렉이 절대로 쉽은 낚시는 아닙니다...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고..상하의 ..즐건야식...
회..와 라멘...그기다 차가운 좋은이 한병...하루의 피곤이 싹~~...
2두시간 짬낚시...상하는 오늘도 ...내일도...호렉양의 당찬 손맛..입맛..눈맛을 즐기렵미다..
다들 연휴보내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달짝찌근..꼬들꼬들..씹을수록 육즙의 향연..
한~점~하이소.....^^..
이게 진정 호렉이란 말입니꺼
지말은 묵고 싶어서 예
전 호렉은 아보이고 화살만 올라 오든데 역시
절에 다녀온사람이랑 안간사람이랑 틀리네예
이것 참~ 나원 ! 호렉 땜시...
갱남으로 서식지를 옮겨기는 둥 해야지원...
호렉 짬낚시 조항보니 미치고 환장 하겠습니다.
내가 딱 본께 냉동고에 있든 호양
바닷물에 해동 시킨거네.
고거 가지고 여러분들 현혹 시키지 말거래이~~~ㅋㅋㅋㅋㅋㅋㅋㅋ
인자 사진의 호랙넘이 어디산인지 알긋십니더..
어제 번개 이후에 알았십니더..ㅋㅋ
장복산넘어산이네예..(쪼매 어려번 말로다가 장복越山産)
호랙이는 가위만 있으몬 되는게 아입띠다.
번개때 보이께네 사진과는 완죤히 딴판이고 칼이 최곱니다.
이슬이 마이 묵어서 그런긴가???
나도 호랙 잘먹는데 분양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