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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호래기 낚시가서 최고기록이 3마리입니다.
항상 소원이 두자리 해보는 것이었는데 드디어 소원성취 했습니다.
어버이날을 빙자하여 5월 8일날 하루 월차내고 5월 7일 밤에 아버님과 포인트로 날랐습니다.
원래는 뽈 잡을 생각이었는데 눈앞에 호래기가 무디기로 댕기는 바람에 호렉으로 급 채비변경했습니다.
결과는....
아쉽게도 1마리 모자라는 세자리수입니다.(99마리)
마지막으로 한마리 더 잡을려다가 철수한게 아쉽기 그지 없네요.
세자리는 될것같아 철수했더만 집에와서 세어보니 99마리... ㅡ,.ㅡ
아버님은 뽈락 44
매제는 호랙 80-90마리
새벽이지만 집에와서 한상 차렸습니다. *^^*
발렌타인 21년산~ 술값이 후덜덜한긴데........
하지만 호렉을 많이 잡아 축하하는 자리에 양주인들 어떻겠습니까~^^
추운 겨울 호렉을 잡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많이 잡아서 축하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전에 뽈루치다가 호랙을 보았는데..
민물 새우가 없어서 시도조차 못 했는데...
새우를 준비 해 가셨던 모양이죠...
루어로 잡았나요??
호래기 보다 발렌타인21년산 눈에 확 들어오네요.
드뎌 호래기가 시작된것 같아 보기 좋네요.
근데 여기는 어디짬치인지 갈카주몬 안뎁니꺼?
만찬 축하드립니다.
와~~ 이 시기에 정말 대박이네요.
가족분들이 함께 움직이시니 호래기도 샘나서 같이 한 것 같습니다.
대박 축하드립니다.
쭈꾸미 1마리까지 합하면 딱 100마리네요...
어버이날이라고... 바다에서 선물을 준거 같네요...
담에 스승의날 전날 한번 더 가보세요...200수 하실듯 ㅎㅎ
축하드립니다~~~
와 저도 저번주에 호래기나 볼겸 구미에서 통영 갔었는뎅..;;
한마리도 못잡고 방파제서 올라오다가 기포기만 바닷속에 수장시키고 그냥 철수했었는데..
부럽습니다..
와~ 대단한 조황입니다.
어버이날 아버님께 최고의 선물을 하셨네요.
비록 100에서 -1이지만
그 1이 다음엔 네자리수에 일조할 것입니다. ^.^
기록경신 축하 드립니다~
겨울 호랙때에도 기록 또 경신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