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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추천지 2편 지리산 '쌍계사' 가을여행 추천지 제 2편 쌍계사 입니다. 낚시 사이트에 왜 자꾸 산이며 절이냐.. 하시면 미워요 -_-ㆀ . . . . 애들이 왜 쌍계사를 그렇게 기억하고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발음이 기억하기 쉬워서 그렇나? 아님..뭔가 우리가 모르는 그 뭔가가 있나? 시간만 있으면 "쌍계사 쌍계사" 노래를 부릅니다. 여하튼 애들데리고 쌍계사에 3번째 방문입니다. (작년 2005년 6월1일) 자~ 들어가 볼까요.. ^^ ▲유명한 19번 국도 벚꽃터널길 "빵빵~" 위험천만입니다. 다시는 도로에서는 사진 안찍어야지.. ▲화개장터에서.. 화개장터를 그냥지나갈순 없죠. ^^ 가운데 감자 한박스 샀습니다. 아저씨가 애들한테 각각 천원씩 쥐어주시네요. 시골장터에는 아직 우리네 인심이 살아있습니다. ▲화개장터 지나 쌍계사 진입로 10리 벚꽃길 봄에 벗꽃이 필때도 화사해서 좋지만, 녹음이 짙은것도 멋지죠? 개인적으로는 벚꽃이 허드러지게 핀 번잡한 4월 보다는 5,6월의 초록이 훨~ 좋습니다. ▲쌍계석문 최치원 선생님이 직접 쓰셧다지요.. 쌍계사 초입 식당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표소 지나 일주문 올라가는길 절집올라가는길은 언제나 상쾌합니다. 두팔벌려 심호흡을 한번 해주시는 쎈쓰 !! ▲일주문 올라가는 삼나무, 전나무 숲길 약간 오르막길임에도 애들은 즐거워 마구 뛰어다닙니다. 세상살이 온갖 시름이 한꺼번에 날라가는듯.. 시원해 지실겁니다. ▲쌍계사 일주문 '속세의 모든 짐을 벗어라..' ▲금강문과 비켜흐르는 시내 쌍계사는 절집이라기 보다는.. 잘 꾸며놓은 아주 포근한 정원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사천왕상 "귀신들아 ! 물럿거라!!" ▲보수공사 중인 대웅전 대웅전 보수공사 관계로 경내가 어수선 했습니다. 작년 봄(2005년6월 사진)에 공사중이었는데 올봄에도 역시 계속 공사중이었습니다. 문화재 심혈을 기울여 보존을 해야겠지요 ▲쌍계사 '삼성각' 제가 가장 하룻밤을 보내고 싶은곳은 해외 유명관광지도 아니고 특급호텔의 방도 아닙니다. 바로 여깁니다. ^^ 쌍계사 삼성각! 언젠가 동현이한테 "아빠 여기서 하룻밤 자고 가고싶다" 애기했던걸 기억해내곤 "아빠 자고싶은곳!!" 알아냅니다. 정말이지 기회가 되면 이집에서 하룻밤 묵어가고싶습니다. 대웅전 공사관계로 마당에 왠 철제빔이 떡하니 버티고 있지만.. ▲삼성각 담벼락의 연화무늬 소박하지만 아름답지예 ? ▲'금당' 올라가는길 저 계단에서 가족사진 찍으면 정말 사진이 잘 나온답니다. 꼭 한장 남기세요 ^^ ▲애들에게 초코렛을 전해주시던 스님 꼭.. 성불 하십시요.. ▲"댓글없이 그냥 가면 알쥐~?" ㅎㅎㅎㅎ 어떻습니까 ? 이번 가을여행은 지리산 쌍계사로.. 다시 찾은 쌍계사는 공사중이었습니다. 어수선한 경내분위기로 고즈늑한 분위기를 만끽하지 못했지만.. 올라가는 숲길, 삼성각의 아담한 정원, 금당올라가는 계단에서의 가족사진 만으로도 쌍계사는 찾아가는 수고로움을 들어줍니다. "동현아 ,가현아..내년에 다시 올래? " "아싸아~" 음악: 서울 가야금 3중주단 '가야금 3중주를 위한 파헬벨의 캐논' |
지가요 산에는 꽁짜면 몰라도 내돈 주고는 못간다는 사람인디....
에콩~~
올가을에는 집사람과 애들 모시고(?) 한번 갔다와야하나여??
괜히 위 사진을 보니께..
가정에 대해서 별루 잘한게 없어서 맴이 째매 그시기합니더...
근디 이상하네여
내가 가서 볼때는 별루 였는디 요기만 올라오모 와이리 멋있어 보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