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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부터 잡혀있던 무늬정출있었다...현지 선장님과 연락후 오후에 조황이 낮다고 결정하고
9월6일 오후1시배로 출항 결정을 해두었다 ...
오전10시에 마산시의회 모여 담배한대피우고 2차집결지로 출발 태봉병원에 도착해서~
규승이아빠와 친구한분과 합류하고 통영에 유명한 충무김밥집에 도착 점심을 먼저 해결하였죠~
30분후 월*피싱에 도착하니 자칭프로두분이 계시더군요....조황을 물어보나 황이라 하십니다...근데
쿨러에 온통 먹물이더군요~ 확인결과 25마리정도 키로급도 있더군요...(정확히는 모르지만~)
키로급소리를 듣고 카리스마형님이 직접만드신 뭐더라~ 틀채는아니고 ....하여튼 빌리고~
좌사리로 향해 전속력으로~~ 바람한점없고 바닷물도 거의 장판수준입니다...대박느낌..?
오늘의 프로님들을 소개합니다...먼저 이번주 결혼준비로 바쁜 빨간홍시님 무늬출조에 흰색남방
보통 우린 이정도죠~
다음으론 캠프의 무늬 신프로님(?) 규승이아빠~
무늬낚시 두번째출조인 유림~
민물루어의 달인 조광님~ 바다에서도 역시 제일 많이 잡더군요~
통영에서 첨 뵙는 어복쟁이님 ~ 인물 너무 좋으시던데요...무늬 첫출조라고 하시면서 제일먼저 한수
하신분입니다....
선장님....!
어디가나 촛대바위는 다 있더군요~ (수정)확인결과 벼락바위라고하네요...ㅎㅎㅎ
포인트 진입~
우리의 신프로님 ... 규승이아빠~
두번째 포인트~
여기가 첫번째 포인트 물이 엄청 깨끗하더군요...5~6미터밑도 다 보이더군요~
날씨덥다고 갑자기 수영을하시는 규승이아빠 친구분...ㅎㅎㅎ 수영 진짜 잘하도군요...막대찌.구멍찌도
주워오고...완전 물개수준입니다...^^
히트~
제가 제사진 올리기가 좀 부끄럽네요...ㅎㅎ 조황중 제일큰놈~
먹물과의 전쟁중....ㅋㅋㅋ 우리의 영웅들입니다....홧팅~~~~~~
그렇게 시간은 흘러 오후7시 철수시간이 되었고 ... 저녁노을이 넘 이쁘서 사진한장 찍었죠..
조광님과 빨간홍시님....끝까지 포기하지않는 저 열정 ~ 아름답습니다~
그림이 너무 좋습니다.....츨력해서 액자한나 만들어야 되겠죠...빨간홍시님~
총20마리정도 잡았습니다~ 누가 많이잡던 덜잡던 그게 중요하겠습니까...ㅎㅎ 서로 베풀면서 살아
가야지요...맞지요~ 신프로님~ 그렇게 봉다리에 3마리씩 담아서 헤어졌답니다...
우리집 싱크대에서 한컷~
큰늠은 튀김...두마리는 볶음~ 한마디만 할께요...튀김옷입히고 빵가루 묻히고 튀겨보세요...끝장입니다
애들이 난리가 아니더군요....집사람도 대만족~ ㅎㅎ 전 볶음에 소주 한병반~ 쪼~~~~옥 다음은 저도
모릅니다 ...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ost
[먹물과의 전쟁중....]이라는 사진이 제일 맘에 드는데
가게에서 만났을 때 멋진 썬글라스에 빛나는 다림질 칼주름의 흰색남방과 어우러진 폼이 내겐 왠지 불안해 보이더만
결국 유혈 낭자한 먹물자국으로 변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들ㅋㅋ.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음식 만드느라 수고했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동출 함 하자.
유빵~
드뎌 무늬오징어 머리 올렸군.~
딱~! 한마리...ㅎㅎㅎ
그 한마리의 영웅담을 울매나 울겨 먹을지..ㅋㅋㅋ
암튼 축하하고 담엔 반 평균은 반드시 하시게나~^^*
아~ 글고 출조직전에 흰옷 작살 난다고 내가 경고 했잖어...
저 멀쩡한 옷에 먹물들 다 우짤긴데...ㅎㅎㅎ
집에가면 엄마한테 죽었어~!
글 올리고 이렇게나 짧은 사이에 폭발적인 반응이 있는 것은 그동안 유빵님께서 빵을 얼마나 쳐대었는가 하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표라고 할 수가 있지요.
그나저나 또 무늬 폐인 하나 더 늘었구만.
무늬 폐인 동호회나 하나 맹글까?
붕어꾼님 회장 하고(약기운 떨어지는 회원들을 위해 가끔 뽕 조달은 해야 됨), 백면님 미팅 주선 담당하고, 카리스 마님(요고 사이 띄우기 해야 된다 카데요. ㅋㅋㅋ)은 연구팀장 하고, 은자님은 주방담당 하고, 추사샘은 교통사고 처리 전담반 하고, 지리산비님은 무늬열등반 보충수업 담당하고, 겐지님은 군고구마 판매 담당, 한쿨러님은 고가장비 테스트 담당, 유빵님은 빵처리 요원 하고 나는 까칠한 평회원 하고......
머, 대~충 그럴싸한 동호회 하나 나올 거 같지예? ㅋㅋㅋ
한 1년 소뼈 ~ 우라묵듯이 팍팍 우라묵것네 !
당분간 동낚 무늬양 조황은 쫌 시끄러울 듯 함니다
그동안 유빵님이 잡지를 못해 다른분 글에 댓글도 잘 달지 않더만 ......
인자는 대놓고 장물을 기리겠네예.....
두족류 잡으러 가면서 와이샤츠는 와 입고 갑니까.................넥타이 까지 하고 가지예....호호호..
갑돌이와 무늬양이 만나 사랑에 빠졌습니다 갸들의 ~ 사랑의 결실이 호랙양 호랙군 임니다 ....빨랑 날이 추버지야 될낀데
반가운 얼굴들이 여기 다 모였넹~
유림 아우, 규승이 아우, 홍시 아우, 어복쟁이 아우
근디 공통점이 하나 있네.
이번 벙개 때 아무도 안보였다는거.
설마 벙개하는 날 부터 출조준비한건 아니겠져? ㅎㅎㅎ
아 이건 아닌데요 ...........
이건 무늬가 아니라 왕호래기 아닙니까?
제목을 이래 바꿔주이소,
'호래기 빵튀기 쯤이야 ...." ^.*
허위 조황글 올리몬 안되는데.......ㅋㅋ....강퇴당하는데....특히, 점주??님들은...ㅋㅋㅋ...
죠~~~~위에....대어상까지는 내가 인정해주겠는데....다어상은.....아닌걸로 아는데요???
불친절한 유림정보통신 점주님......해명해주삼......
벨시리...
하긴 비늘 있는것도 못잡는데 다리 달린거라도 잡아야 안되겠나...ㅋㅋ
한마리만 달래도 안주는 비정한 인간들...
진짜 더러워서 퇫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