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형과
발전소출조다녀왔습니다  
9시에 출조하였는데도 많은 꾼들이
방파제를 채우고 계셨습니다
채비를 하고 10시부터 낚시를 시작했는데
제대로된 입질이 오지않았습니다
1시쯤 끝날물에 3번의 입질과 고기를 걸었지만
요즘 고기들의 씨알이 좋은 건지 아님 갈치가
걸린것인지 목줄이 날아가고 말았습니다
제 양쪽으로 두명의 조사님은 오늘
30전후의 감성돔을 한분당 6마리정도를 하시는 것을
확인하였습다..제가 놓친 고기들이 다 그분들께 가버렸나봅니다..ㅋ
그 분들을 보면서 아직 더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 다시 출조를 생각하고있습니다
내일은 손맛을 보고 글을 올리겠습니다